미켈라의 여러 모티브 중 제일 근접한 신은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이난나/이슈타르임.
제일 오래된 신화이기 때문에 그리스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그게 바로 아테나임.
이슈타르가 전지전능, 만능의 여신인 만큼,
아테나도 당연히 만능의 여신이 된 거임.
[ 아테나를 묘사한 그림 '팔라스 아테나' 황금갑옷과 붉은 머리로 묘사되어있음 ]
미켈라와 말레니아가
남매가 된 것도 같은 신에서 유래했기 때문임.
아테나-말레니아 의 모티브가 된 게
이슈타르-미켈라였기 때문.
이슈타르의 탄생신화는 자세하지 않지만,
아테나는 있으니까, 참조가 될지도 모름.
[ 제우스가 메티스를 삼킨것은 라다곤이 마리카를 장악한 것의 모티브 일지도]
아테나의 어머니는 바다의 여신 '메티스'인데,
가이아가 제우스의 자식이 제우스를 몰아낼거라고 예언한 후로
제우스는 불안에 떨며 지냈음.
그래서 메티스가 자식을 임신하자 바로 들어올려서
메티스를 삼켜버렸고, 그렇게 일단락 되는 줄 알았음.
하지만, 아이는 제우스의 몸에서 태어났고,
안에서 점점 자라나자 제우스는 엄청난 두통을 느꼈음.
그래서 대장장이신 헤파이스토'스가 제우스 골통을 쪼개버렸고
천지가 요동하며 중무장한 여신 아테나가 태어났음.
어쩌면 말레니아와 미켈라도 이런 모종의 과정을 통해
태어났을지도 모르는 노릇임.
또, 그리스 신화에서 전쟁의 신은 아테나와 아레스
두 사람이 있는데 엘든링도 라단과 말레니아가 있음.
아테나와 아레스는 자주 비교되곤 하는데
전략과 명분이 동반된 정의로운 전쟁을 아테나가 상징함.
엘든링에서 말레니아가 특별히 대우받고, 온갖 멋진 설정을
다 갖고있는 것도 이러한 모티브 때문일 것임.
그니까 아테나가 저런 얼굴로 똥방구를 뀐다고?
아테나에 대한 평가중에, 아레스가 군대를 동원한 전투라면 아테나는 핵폭탄이다 라는 말도 있다고함. 미야자키가 그걸 봤는지도 모름
와 그럼 이새끼들 원전 따라 인성 개터졌을듯
글쎄다 미켈라 자체의 모티브는 신화소적으로 볼 때 소아시아의 아도니스 신앙이나 프리기아의 아티스-키벨레 쪽에 가깝다고 보는데
아테나가 온갖 멋진 척은 다하지만 실상은 올림포스의 흔한 추악하고 병신같은 꼴통들이랑 비슷하다는것 까지 똑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