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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본 뭔가 익숙한 복도가 나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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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화방녀가 살해당했을 때 도와준 누나의 갑옷이 덩그러니 놓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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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준비한 시체 없는 무덤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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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익숙한 레버가 나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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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장소다.



내가 처음 플스를 사면서 플레이한 다크소울1인데, 비록 현실에서나 게임에서나 퇴색되어도 한결 같이 나를 기다려 준 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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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나는 하드레더 갑옷을 입고



중형 방패와 클레이모어를 무장한채 태초의 화로를 향해 내달려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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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ㅈ 같은 새끼들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