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문어는 바다에 가까운 림그레이브는 물론,
얼어붙은 설원에서도 볼 수 있는 아주 특이한 생물임.
그만큼 적응력이 대단한 생물이고,
틈새의 땅의 경이로운 생명력을 보여주는 사례에 불과할수 있지만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더욱 흥미로운 점을 볼 수 있음.
우선 문어를 비롯한 두족류는 민물에서 살 수 없음.
이건 민물에 노출되면 말 그대로 분해되기 때문인데,
삼투압현상 떄문에 세포가 '무너'지는 세포융해가 발생하기 때문임.
인간의 경우는 상피세포 때문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음.
때문에 엘든링의 육지문어는
우리가 아는 문어와는 다른 진화과정을 거쳤을 수 있음.
두족류는 바다달팽이, 조개, 육지달팽이 같은 녀석들과
같은 조상을 갖고있는 것으로 추측됨.
오르도비스기에 발견된 조상의 경우는
오징어와 달팽이의 중간쯤 되는 모습을 하고있음.
육지문어도 이런 과정을 거쳐서
담수에 적응하는 과정을 거쳤을지도 모르는 노릇임
문어는 거미처럼 구리에 기반한 파란피를 갖고있음.
왜냐하면 철에 기반한 빨간피에 비해 장점이 더 많기 떄문임.
1.구조가 더 안정적이고, 낮은 온도에서도 잘 흐름.
2. 출혈속도가 늦어 지혈할때 좋음.
3. 산소를 더 많이 운반할 수 있음
하지만 그에 따른 단점도 많은데
예를들어 인간은 영하 140도(화씨) 까지도 맨몸으로 견딜 수 있지만,
냉혈동물은 견딜수 있는 온도를 넘으면 죽는다던지
피가 느리게 흘러서 성장속도가 매우 느리다던지 등등
각자 장점과 단점이 확실함.
때문에 엘든링의 육지문어는 이런
냉혈동물로서의 한계를 넘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듬. 게임적 허용으로 볼수도 있지만.
문어알 설명에 따르면 번식을 위해서 인간을 꼭 섭취해야 한다고 함.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음.
과학적으로 봤을때
인간만이 갖고있는 물질이 있는걸까?
정답은 [ 있다 ] 임.
결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현실의 문어의 번식법과 육지문어를 비교할 필요가 있음.
현실의 문어는 알을 낳고나면 인간으로 치면
뇌하수체인 눈샘에서 스테로이드계 호르몬이 나와서
수명에 상관없이 문어를 확실하게 죽게만듬.
이는 문어가 동족포식 경향이 있어서
새끼들을 잡아먹을 까봐라는 설이 있음.
따라서 어미문어는 새끼를 볼 틈도없이 죽는거임.
반면 육지문어는 새끼를 기르고 적극적으로 보호하기까지 함.
어쩌면 인간을 먹는 것이 이러한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건지도 모름
독일의 빌란트 후트너 연구팀이 사이언스지에 투고한 내용에 따르면
인간 유전자 중 ARHGAP11B를 마모셋 원숭이에게 주입했더니
뇌가 보통 원숭이의 2배로 자라고 뇌 주름도 비슷하게 변했다고 함.
말하자면 영화 혹성탈출에 나오는 지능을 높히는 약물과 같은 작용을 한 것임.
다행히 뇌가 발달한 원숭이의 태아는 폐기되었다고 함.
어쩌면 육지문어에게 인간은 정온동물의 피에 풍부한
영양소를 얻을수 있는 공급원임과 동시에
인간에게만 있는 뇌 발달 인자를 얻어서
수명을 늘리고, 새끼를 양육하는 수준으로 바꾸는 영약인지도 모름.
지능발달에 있어서 진짜로 인간만 있는 요소가 존재하는거임.
[ 3줄요약 ]
1. 문어는 민물에 못사니까 육지문어는 문어로서의 한계를 초월함
2. 보통의 문어는 새끼를 돌볼 틈도 없이 알을낳고 죽음.
3. 인간에게서 얻는 물질이 육지문어를 바꾸는 요소일지도 모름
[ 참고글 ]
https://www.mcgill.ca/oss/article/did-you-know/snails-spiders-and-octupi-all-have-blue-blood
https://www.bbc.com/korean/66760811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AC%B8%EC%96%B4%EC%9D%98-%EB%8B%A4%EB%A6%AC%EC%97%90%EB%8A%94-%EB%87%8C%EA%B0%80-%EC%97%86%EB%8B%A4/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9712504/
https://octonation.com/is-there-such-a-thing-as-a-freshwater-octopus/#:~:text=Blame%20osmosis&text=And%20that's%20because%20octopuses'%20bodies,will%20eventually%20kill%20it%3A%20osmosis.
https://science.snu.ac.kr/newsroom/view/2/11/798
https://www.bbc.com/korean/66760811
https://biology.stackexchange.com/questions/26298/are-there-exceptions-to-animal-cells-not-having-cell-walls
아바타 2에 툴쿤인가 걔네 뇌수 빼먹는 거 생각나네
-140도? 오타가 아니라 ㄹㅇ -140라고?
내가 본 기사가 잘못 된 걸수도 있는데 - 100도 까지 견딜수 있다는 기사는 좀 있음.
잠깐 정도는 버틸만 하다고 옛날에 TV 방송에거 실험한 적도 있음 - dc App
살수있다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인간의 신체가 단시간 버틸수 있는 한계온도임 그리고 내가 기억하기론 화씨였던걸로 암
하아 또 인치 화씨입니까 그래도 놀랍네
그거 극저온 근회복용 의료기기도있음 - dc App
화씨 -140이면 섭씨 -95도임
-100도까지 견딜수 있다는 기사가 섭씨면 -140도 화씨에서 견딜수 있단거랑 다를게 그다지 없음 둘이 똑같은 소리야
남극 기지였나? 거기서 알몸으로 밖에 나가서 무슨 포인트 찍고오는 문화도 있는거 보면 단시간은 버티는듯 물에 젖은거만 아니면
이거 보고 한겨울에도 빤쓰만 입기로했다
논문인줄ㅋㅋㅋ
온 지혜의 기드온 오프닐 추
이 글 보고 육지문어 밥주러간다
아니 왜 프롬갤에 논문글이...
배우신 분ㄷㄷ
참고문헌까지 있는걸보니 ㄹㅇ 레포트를 적어놨네
과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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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해당 논문에서도 '예상할수 없는 결과'를 우려해서 태아를 폐기했다고 나옴
흥미롭네
섭씨가 아니라 화씨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 섭씨 -140이면 얼음행성 수준인데 화씨 -140이면 섭씨 -60이니까
그르게 화씨였나봄 ㅋㅋㅋㅋ 출처가 미국놈들꺼라 잘못본듯
그러니까 번식에 수평유전이 필요하다는 거네? 사람이 멸종하면 육지문어도 따라서 멸종할까? 이런의존적인 관계를 머라고 하던것도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ㅋㅋㅋ
우우... 프부이... 안읽고 추천 누른다...
오오 신기해 - dc App
글도 재밌는데 레퍼런스도 확실하농 개추
하바드 유니버서티에 재학중이신가요
삼투현상 / 삼투압
ㄷㄷㄷ
문어가 새끼낳고 무조건 죽는건 아니고 살아남아서 내년에 다시 알까는 개체도 있음
분석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