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르가 하늘을 빼앗았다는 것은 보통 아스테르가 중력의 힘으로 영원한 도읍을 지하로 파묻어버렸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지만 위치를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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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은 현 영원한 도읍 위치
파랑은 아스테르
빨강은 지상과 오르내릴 수 있는 승강기다.

승강기는 당연히 아스테르가 지하로 파묻었든 뭐든 지하로 간 이후에 만들었을텐데, 승강기로 가는 길은 아스테르에 의해 모두 막혀있다.

이상하지 않은가? 영원한 도읍 놈들이 생각이 있다면 아스테르가 침공을 하고 나서 당연히 승강기를 이용가능한 곳에 만들어야 하지 않냐는 소리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아스테르가 하늘을 빼앗았다는 의미는 영원한 도읍이 하늘을 보지 못하도록 지상으로 가는 길을 막았다는 의미가 된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월광의 제단으로 가는 길은 성체 아스테르가 막고 있고, 에인세르 우물 쪽 길도 아성체 아스테르와 우르 왕조의 진흙 인간들이 막고 있다.

3줄 요약하면
1. 아스테르가 지반을 무너뜨렸든 뭐든 승강기는 지하에서 만들었을텐데
2. 승강기로 가는 길은 죄다 아스테르가 막고 있다.
3. 따라서 아스테르가 지반을 무너뜨린게 아니라, 지하에 있던 녹스 민족이 승강기로 가는 길을 아스테르가 막았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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