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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상식적으로
동료 다잃고 트라우마 도져서

스스로 죽으려고 마음 먹은 사람 달래주고
동료들 유품까지 되찾아주면서 격려까지 해줬는데



얼굴이 어지간한 망자커마 아닌 이상
솔직히 삧한테 호감이 생길 수 밖에 없잖아

그럼에도 은인이자 말 그대로 용사에 가까운 삧이 아닌
흉측하고 허리굽은 늙어빠진 혼종만 바라본다는건...

대체 삧이 원탁을 비울 때마다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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