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자는 정신력이 고갈되면 정신을 잃어 망자가 된다.
가 다크 소울 전반에 깔린 약속 같은거지

론돌은 좀 특이 케이스고

사명이라는건
삶에서 추구해야할 가치, 목표 이런거지

사람이 목적의식이 없으면 흐리멍텅하고 기운이 빠지듯이

사명을 달성해서 더 이상 추구할 것이 없는 경우

망자가 된다고 생각됨.
(물론 달성 이전에도 정신력 고갈돼서 죽긴한다)

때문에 시리스 같은 경우 호드릭을 죽인 사명을 달성한 후, 귀인의 기사가 된다는 새로운 사명을 찾았고

솔라는 사망 루트에서, 태양을 찾지 못하고 절망하자(사명을 잃자) 미쳐버리고 만다.

그럼 이 사명을 누가 주는가?

대부분은 스스로 정함

정하는 계기도 갖가지라

솔라는 자신의 태양을 찾기 위해 불사자가 됐고

지크벨트는 욤을 자기 손으로 죽이기 위해

아스토라 상급 기사는 종을 울리려고(이 쪽은 프람트가 퍼뜨린 쪽)

선불자는 상급 기사가 자기 구해주면서 떠넘긴 사명을 그대로 받았고

저짊자는 구멍 치료하려고 의료 관광

재의 귀인은 한 번 불을 계승하려던 전적이 있기 때문에 장작의 왕 모가지 따러 다닌다.

군다나 솔론드 사제들은 어디선가에서 명을 받았다고 했는데
그쪽 종교나 왕국에서 내린 명일 수도 있고
자기 뇌피셜로 '이건 꼭 해야만 해!'일 수도 있고

결론은 사명 정하는 주체는 자기 자신이라는거지
신경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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