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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팅할 겸 겸사겸사 걸어 올라가는 중에 보이길래 왠지 괘씸해서 죽기 직전까지만 존나 패주고 그냥 갔는데


맺음의 교회 가니까 속죄할 필요 없다더라



패치 좀 때려주는건 죄도 아니라는거지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