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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멸하는듯, 믿는듯


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 ────하루만 기다리면 DLC가 나와요? 웃기고 자빠졌네」




시야가 불탄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던 몸에 있는 대로 모든 열을 부어 넣는다.

손발은, 대검을 휘두르는 것과 같은 바람을 가르며,




「1초도 기다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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