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일은 일단 DLC 진입 전 본편에서도 계속 얼굴을 비춰줬고, 갑자기 뜬금없는 최종보스화로 인해 시끄러웠던 만큼
지금도 얘가 보스로 나오지 않을까 쟤가 보스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게일은 본편에서 그 어떤 방식으로도 죽이는 게 불가능했음. 때려도 억윽대다가 스르륵 사라지기만 했지, 확실하게 사망 처리 되는 연출이 단 한 번도 없었음.
즉 죽일 수 있는 NPC들. 패치, 보크, 밀리센트, 피아 등은 DLC 보스로 나올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봐도 될 듯.
???: 라프가 있잖음
걘 보스가 아니라 이벤트용 NPC니까 특이케이스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함.
아 물론 이건 '본편 캐릭터가 DLC에 등장한다면?' 이라는 가정 하에 말하는 거지, '무조건 이들 중 하나가 나올 것이다'라는 건 아님.
아무튼, 그런 이유로 본편에서 '죽일 수 없는' NPC들을 생각해보면
라니, 로데리카, 휴그, 그리고 내 개인적으로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 되는 로지에르.
이 중 라니는 자신만의 엔딩이 있고 그 스토리라인이 있으니 제외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로데리카는 사실 드립으로나 원령의 지배자 로데리카 이랬지 실제로 나오면 시체로 나오거나 뭔가 뒤틀린 NPC로 나올지 몰라도 강력한 보스로는 나오지 않을 거 같음. 휴그도 ㅇㅇ
근데 로지에르는 뭔가 ㄹㅇ 가능성 있다고 생각함.
로지에르는 본편에서부터 주인공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조력자 포지션이었고, 좀 많이 유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가장 큰 요소가 얘는 '죽음'에 가장 가까웠던 NPC 중 하나임.
얘 처음 행적부터가 고드윈의 죽음에 관해 연구하던 놈이고, 사인조차 죽음 저주에 의한 것임. 얘 주변 인물들도 보면 죽음을 사냥하는 자 D, 피아 이 둘이 가장 관계가 큰데 D는 대놓고 죽음에 관련 된 세력인 데다가 피아는 스토리 결말이 아예 고드윈 곁에서 룬 낳고 뒤지는 거임.
그리고 어쨌든 본편에서 죽지 않았냐 할 수도 있는데, 그림자의 땅이 미켈라와 고드윈에 관련 된 곳이라는 추측이 있는 지금. 고드윈의 죽음으로 생긴 '죽음 상태이상'으로 죽은 로지에르는 그 곳에 합류할만한 이유를 만들기 쉬움.
그리고 조금 다른 이유로 프롬은 자사 셀프 오마주 하는 걸 좋아함.
주인공의 조력자로 나타나 '한 여인(화가소녀/피아)'을 위해 모든 걸 바치고, 어둠에 관련 된 결말(다크 소울/죽음 상태이상)을 맞이한다. 그 행적 중간에 '다른 강력한 여자 캐릭터(프리데/라니)'에 연관 된다.
충분히 유사성은 크다고 봄.
왜 로지에르는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죽일 수 없게 해놨는지 의아했는데,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생각이 마쳐지더라
가능성 있지 않나?
근데 게일은 애초에 디엘시 추가 캐릭터잖아 - dc App
아리안데때 처음 나온거 아님? - dc App
그렇긴 한데 DLC 진입 전에도 얼굴을 비춰지게 됐고, 엘든링은 애초부터 DLC까지 계획해뒀던 거 같아서 본편부터 슥 꺼내 둘만한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