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테스트 빌드면 VFX 꺼두거나 여러가지 디버그땜시 설정 꺼두거나 하는 경우가 있음


그리고 리뷰용 카피는 다르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그래서 엉성한것보다 기본적으로 저런 유출 이야기는


'얼마나 많이 추가 됐는가?' 이게 존나 중요함.


엘든링 처음 점프 나올때 모션 어색하다고 까였는데, 정작 실제로 추가되니까 점프음 추가되고 점프 이후에 흙먼지같은 VFX(비쥬얼 이펙트)가 붙어서 덜 어색했잖음


근데 라단 잘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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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라단


아래가 라단 전성기인데


일단 미켈라 얼굴이 없었던거 스컬핑해서 얼굴 만들고 모델링 하고


머리카락 모델에 쉐이더 적용하고 이것도 사실 꽤 고급기술임. 머리카락, 털날림 이런게 생각보다 어려운 쉐이더 기술이고 이걸 할 수 있는 애들 생각보다 드물어서 기존 모델 복붙해야하는데, 기존에 없었잖아. 고드프리랑은 흩날리는것도 다르고


두번째로 위 라단은 흉갑에 사자 갈기가 있고


아래는 사자 대가리가 박혀있음. 모델링에 더해서 텍스쳐도 다시 했단거. 모델링을 다시했다는 건 3D 모델링을 할 수 있단 인물임


3D 모델링도 가능하면서 + 보스 클리어시 나오는 UI 같은거 뜨게 소스 코드 해킹도 가능하고,


칼도 보면 약간 작음. 쉐이더도 다르고, 그리고 보통 저런 흉갑 광택을 노말맵으로 구현할건데, 저렇게 텍스쳐가 다르면 노말맵을 다르게 해야함.


또 그리고 맵 자체도 아예 본편에서 없던거


그럼 즉


텍스쳐 그릴 수 있고, 2D UI도 그릴 수 있고, 패턴 코딩도 할 수 있고,3D 모델링도 할 줄알고, 쉐이더도 만질 줄 알면서, 애니메이션 리그로 리깅 할 줄 아는 인물이 혼자 했다? 이게 진짜 컴퓨터쪽에서 게임쪽이 아니라, 컴퓨터 관련한 애들이면 저게 얼마나 빡세고 말도 안되게 힘든건지 알거임.


팀 단위라고 친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저걸 모집할 정도면 보통은 자기 게임 만들지 않나 싶다.


사실 프롬 게임 자체에 애니메이션 재활용은 있어왔음. 말레니아 공격이 마영전에서 베껴온거라 말한놈들 있지만 실제로는 데몬즈 소울에서 모션 나왔듯이 인간형 리그에 달아서 애니메이션 쓰는건 어지간한 엔진이면 될거임.


문제는 라단쪽 애니메이션은 다리가 병신이어서, 기존 라단을 연상케하는 일부 패턴은 아예 기존 휴머노이드 리그에는 없던 모션이라 모션을 새로 찍은건데 이거는 생각보다 오래걸리고 지루할텐데 저 작업물 전반을 혼자 다한다는건 진짜 말도 안되게 빡셈.


그리고 저런 작업을 혼자 했다치자.


이런 작업물은 기본적으로 10~15분 1시간 정도 길게 공개하지. 저런 관종이 5분 미만 영상으로 짧게 공개할 거라 생각하지 않음

노가다 양만 봐도 최소 몇개월 이상인데 단지 5분을 위해서 태운다? 이거 진짜 내 상식으로 이해가 어려움


일부 서양 유튜버들이 모드로 사기 치는건 맞는데, 이런거보면 모션에 후딜을 없애거나, 패턴 짧게 짧게 한다거나, 기존 모션을 유지하되 쉐이더로 색 바꾸고 VFX 붙여서 카메라에 벗어나게해서 눈속임 형식으로 가는데


저거는 눈속임이 아니라 정직하게 볼 수 있는 너무 많은 것들이 구현되있음. 오히려 기억 형상 이런것들만 나왔으면 어차피 그림만 보면 되니까 구라일 수 있겠네 ㅎㅎ 하는데


그림 UI부터 새로운 텍스쳐, 새로운 모션, 새로운 맵 너무 많은 새로운 것들이 너무 많은 양으로 있으니까


차라리 테스트 빌드 버전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음. 만약 저게 진짜 가능한 사람이면 그냥 저 관종러는 프롬에서 스카웃당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