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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단 ×미켈라?
아 충분히 나올 수 있어
미켈라는 유혹 관련 권능이 있다는 언급과 두뇌파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니까

고드윈이 어땠을지는 몰라도, 최강의 데미갓이 라단이라는 거보면 라단이 진짜 제일 강한건 맞을거임

이왕이면 강한 자가 왕이 되는게 더 좋긴 함

그래서 이전부터 '내가 신이 되면, 꼼수를 사용하든, 계략을 쓰든 왕의 위치에 라단을 세워야겠다' 라고 계획했을 수도 충분히 있어

라단은 지금 미켈라의 권능으로 홀렸을 뿐이라고 설명하면 충분히 납득 가능하다고

오히려 최강의 데미갓도 인형으로 써버린다! 미켈라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라고 보여줄 수도 있었겠지.

10년 넘게 다음권을 썼다 썼다 하면서 절대 안 내놓는 당장 뒤져도 이상하지 않는 비만할배라면 그런 스토리 쓸 수 있어

그리고 엘든링은 엄연히 따지면 신화의 이야기라서
근친이라던가 게이라던가
그래 나올 수 있어



딱 하나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지고
ㄱㅊㄱㅇ 사랑 이야기만 남는 엔딩이 나오는 것은
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