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엘시에도 풍양과 관련된 탈리스만이 나오는걸보면 처음에는 이 황금나무 신앙이 그림자 땅에도 퍼졌을 거라봄. 그럼에도 고유 풍습이 있던 그림자땅 주민들이 있었고, 황금나무는 그런 그들의 다른 문화를 눈감아 줬던걸로 보임. 허나 토착 문화가 쌘 그들은 점차 황금나무 규율을 안따르기 시작했을거고
애초에 황금나무신앙 아닌 다른 외부신 섬기는 이들이 사는 곳이라 (당연하지만 황금나무신앙은 마리카가 만든 신생신앙이니까)처음엔 유화적인 교화 하려 했다가 점차적으로 이렇게 기만으로서 강제적으로 황금나무를 강요하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함.
허나 그림자 땅은 처음부터 뿔달린 신수(흉조들의 신), 부패신 신앙 믿거나 미친불신도들의 뿌리였던 곳이었고
뿔인간 화폐에 설명을 참고하면 그림자땅 지배층은 흉조라서 황금나무에 반발하던 세력이 컸을거임.
더구나 그림자 땅 풍습이 사람 산채로 항아리에 넣는 인신공양하던 문화가 주 인걸 봐선 이런 문화자체에 마리카나 황금나무가 반감 가진걸수도 있을듯.
이 항아리에 넣어지는건 살아있는 무녀와 죄수들임. 그리고 마리카의 고향도 그림자 땅인 동시에 그 출신도 그림자땅의 무녀 출신(무녀랑 성녀들이 모여살던 마을 출신)으로 지금 추정되는데.
이런 문화 풍습자체를 잘 알고 있을거임. 틈땅 항아리는 그래도 아예 죽은 시체를 항아리에 담는데 그림자 땅의 풍습은 황금나무의 틈땅과 다른면을 보이는게 분명하지 산제물을 바치는 풍습이니까.
그래서 새로이 내새운 황금나무 규율로서 성전을 벌였던거고. 메스메르는 성전이라 불리는 숙청에 그림자땅을 아예 불태웠고, 그의 부하들까지 메스메르의 폭정에 거부감을 느낄정도로 학살을 벌임. 심지어 황금나무조차도 메스메르를 따르는 자들을 거부할 정도로. 허나 메스메르는 어머니와 황금나무를 숭배하고 아꼈기에 어머니를 위한 전쟁을 벌였지.
허나 성전을 허용한 마리카였지만 진작부터 메스메르 안의 악한 뱀의 존재와 나무를 태우는 불의 권능을 알았기에
(실제로도 메스메르가 도 넘는 학살과 방화를 저지르는걸 지켜보고 이 위험성에 확신을 느꼈을거라봄)
언젠간 아들이 황금나무에도 위협이 될걸 감지하고 그림자 땅에 묶어버린듯 보임. 그리고 자신이 벌인 전쟁이 죄임을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
각인의 형태또한 마리카가 형벌을 받는 모습인것도 이런 상징성이 담겨있는듯.
규율과 자신의 이상향의 완전성을 위해 벌인 전쟁, 신이되고 대의란 사명에 짓눌려져 버린 자식과 세력들, 그에대한 죄의 형벌이 죄를 안고 사는 마리카의 룬과 각인에 담겨 있는거라 해석함.
어머니에게 받은 사명에 메스메르 스스로가 짓물려진 것처럼 마리카또한 자신의 사명에 좀먹히고 자신의 고향도, 자식도 버리며 끝내 다 잃고 룬의 호에 매달린 실패한 신이 된것처럼
그리고 마지막으로 트리나와 미켈라의 최후에도 볼수있는 점이 트리나는 신이 되려하는 자신의 절반인 미켈라를 안타깝게 여기고 죽여달라 요청하지.
신이되면 달아날수 없는 감옥에 갇히는 거니까
- dc official App
이러니 트리나가 상냥한 세상 만들겠답시고 신이 되려는 미켈라 보고 스스로 옥죄며 구원받지도 못할 운명을 자처한다고 한탄한 건가 - dc App
맞음 미켈라도 마리카와 같은 운명을 갈거라 말린거임. 근데 미켈라도 아이처럼 철이없어서 자기는어머니보다 좋은 세상 만들수 있다는 어리석은 희망품고 신될려고 했던거 - dc App
결국 황금률은 어떤 식으로든 끝나게 될거라는게 결정된 사안이라는거겠지
마리카도 그렇고 미켈라도 그랬고 신이 되어 완전한 세계를 만든다라는건 너무나도 허황되고 무의미한 일이라는걸 알아채지 못한게 큼 애당초 생명이 자유의지를 가진 한 완전한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기 때문임 결국 그 한계를 맞고 신화시대는 저물고 인간의 시대가 찾아오는게 정석이겠지
겜 아직 안했는데 트리나는 여성 인격임?
성녀 트리나 라고 불렸으니 여성체의 가능성이 높음 애당초 마리카 라다곤 같은 개념일테니
여성으로 보인긴 한데 미켈라의 현실파악완료된 이성적인 자아라고 보면 될듯. 미켈라가 신의 진실을 알고있었음에도 신될려고 자기자아 버린 거임. - dc App
생각해보니 트리나를 상징하는 꽃 이거 무슨 꽃인지 확인해보고 싶긴하다 꽃말도 알고 싶고
슬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