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도 지들 게임 카메라 지랄맞은거 아는건지
중요한 보스전은 되도록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도록 보스룸을 설계하고 있다고 느꼈었음
엘든링 대부분의 보스전이 졸라 넓은 공간이나(엘짐 등) 아예 실외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고
좁은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보스전도 경사진 동굴벽이나 벽 하단의 장식 등을 이용해서
플레이어 이동 범위보다 시야 범위가 더 넓을 수 있게 방을 설계해줬단 말임
심지어 말리케스같은 경우는 워낙 속도가 빨라서 그런지 아예 바닥이랑 벽을 띄워놨고
이번 dlc 메스메르방도 비슷한 구조인데 낙사하지 말라고 난간까지 설치해줬더라
그런데 사자무는 안그래도 날래고 공간은 협소한데
벽면 거의 전체가 완전 90도의 높은 벽으로 이루어져 있음
그래서 그런지 벽 근처만 가면 시야 확 돌아가서 보스전 내내 벽 위치 신경쓰느라 힘들었다
지금까지 잘 해왔는데 여기만 왜 이럴까 의문이 들었음
창문 높이를 좀만 낮추거나 아니면 벽과 아레나 사이에 관람석이든 뭐든 넣거나 했으면 방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자무 근접 공중제비=카메라 지랄 확정 이긴하더라
벽 근처만 가면 사자무 발바닥보면서 게임오버되기 십상임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