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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왕 라단을 쓰러뜨려 다시 한 번 안식을 준 빛바랜 자
그림자 땅의 신 미켈라가 땅에 쓰러지자 그 풍성한 머리채를 잡고 배에 하이마의 대형 망치를 때려넣어 기절시킨다
그리고 트리나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 그녀를 뽑아내 들쳐메고 미켈라의 머리채를 잡은 채 축복을 통해 모그윈 왕조로 돌아간다
모그윈 왕조에 있던 미켈라의 원래 몸이 있는 고치 안에 그림자 땅에서 들고 온 기절한 미켈라를 쑤셔넣고 고치를 닫아버린 채 고치를 끌고 다시 축복을 통해 이번엔 성수 에브레펠의 지하로 향한다
그 곳에서 이미 에오니아 꽃으로 봉인된 말레니아를 뽑아다 미켈라의 고치 안에 쑤셔넣고 봉인한다
너는 상냥한 세상을 만들기 전에 네 여동생과 같이 너를 믿고 따르던 이들을 챙겼어야 했다며
그리고는 트리나를 원래 미켈라의 고치가 있었던 성수의 뿌리에 안착시킨다
얼마 후 성수 곳곳에 퍼져나가던 붉은 부패의 기운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연보라색의 수련이 피어난다
그 후 잠의 성수 에브레펠은 잠의 여신 트리나 및 그 반려의 가호 하에 세상풍파에 마음이 꺾인 자들이 향하는 상냥한 안식처가 된다
그리고 삧이 성수, 모그윈, 그림자땅 돌아다니느라 시간 끄는 사이 첫번째 왕 고드프리가 라다곤, 엘짐 다 박살내고 금가면 경의 수복룬으로 엘든 링을 수복하고 다시 엘데의 왕에 즉위해버리는 엔딩
고드프리/호라루가 모그,말레니아 제외한 메인보스들 다 박살내는 영상이 떠올라서 끄적여본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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