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혈통을 타고 났지만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는 두 쌍둥이


자기 능력을 저주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믿는 존재에게 버림받았음에도


그래도 마지막까지 저주라고 생각했던 자기 능력까지 써가며 지키려 했지만 실패한 모르고트와 말레니아는


말레니아는 결국 마지막까지 도구로 의지 없이 싸우다 버림 받았지만


모르고트는 그래도 자기 의지였고 로데일 왕 노릇은 해봤고 마지막 가는 길은 고드프리가 위로해줌


태생의 결함을 문제라 여기지 않고 오히려 약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세상을 꿈꿨지만


결국 무슨 이유든 원래의 자신과 다른 모습을 보이며 허황된 꿈으로 마무리된 모그와 미켈라는


미켈라는 결국 지지조차 거짓이 섞여 있었고 마지막까지 남을 이용하다 망했지만


모그는 최소한 부하들이 전부 자기 의사로 들어온 놈들이고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능력으로 해내려고 했음


태생만 보면 그래도 미켈라와 말레니아가 더 높은 위치였는데


오히려 더 잘 살았던 건 누구보다 낮았던 흉조였다 이런 느낌을 주려고 했던 것 같은데


나만 그런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