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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이곤의 모티브가 모비딕의 등장인물인 선장 에이허브라 생각함


우선 에이곤의 첫만남은 기둥언덕 중턱 길바닥에서 절규하고 있음

이때 대사가 잘 기억 안나지만 베일이라는 대상에 대한 분노와 엎드려서 아프다고 흐느끼는 모습으로 대강 다리가 아프다는 걸 알 수 있음



우선 이 점이 첫 연관점인데 모비딕의 에이허브 또한 모비딕에게 다리를 잃은 뒤 의족을 이용함

또한 모비딕에 대한 복수심도 불타는 인물임


이후 만나는 곳은 톱니산 기슭에서 주인공인 서로 싸우는 두 용을 잡고 만나게 됨

이때는 처음 만났을 때보다 정상으로 보이며 자신이 베일과 싸울 수 있도록 베일과의 전투에서 불러달라 부탁하며 손가락을 건냄



이 요청에 따라 베일의 전투에서 불러내면 우렁찬 대사를 내지르며 나타남

에이곤을 불러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진짜 유능함

지속적으로 활을 써서 어그로를 빼주고 베일이 근처로 오면 그레이오르의 표효를 쓰면서 디버프도 잘 걸어줌



아무튼 이러한 에이곤의 행실은 굉장히 비이성적이고 편집광적인 모습을 보임

딱 봐도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몸으로 지 몸뚱아리보다 훨신 큰 비룡을 잡으려 한다?

보통 정상적인 사고가 아님

이러한 행동은 에이허브가 작중에 보인 행실과 거의 동일함

에이허브도 자신의 다리을 앗아간 모비딕에 미쳐 집착하고 분노하였고 무리하다 배까지 침몰함



하지만 에이곤의 모티브가 에이허브라는 확신을 가진것은 행동보다 그와 관련된 아이템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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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에이곤의 작살'임

우선 이 작살이라는 명칭이 가장 큰 이유임

작살 자체가 어류나 고래등을 잡는 도구인데 굳이 작살이라는 명칭을 붙인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이 외에도 모비딕에서 에이허브는 다리를 잃은 후 선장실에서 하루종일 작살만 갈아댐

에이곤 또한 부상으로 인한 격통속에서 작살을 만듦

이거 말고도 이름 부터 '에이곤'이라는 것도 노린것이라 생각함

이러한 것들을 볼떄 나는 에이곤의 모티브가 모비딕의 에이허브라 생각함











세줄 요약

1) 비이성적, 편집광적 행동과 대상에 대한 분노를 보이는 것이 서로 동일함

2) 이름, 에이곤의 작살 등 연관성이 있어보임

3) 에이곤은 에이허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