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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나는 엘데의 짐승이 신이 아니라고 생각함.

그 이유는 이번 dlc에서 나온 '미켈라의 왕 라단'과 '손가락의 어머니 메티르'의 존재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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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메티르의 추억 설명을 보면

메티르는 위대한 뜻(= 거대한 의지)의 빛나는 딸이자 틈새에 떨어진 첫 유성이라 불림.

거대한 의지가 엘데의 짐승을 내려보낼 때, 황금빛 별에 실어 보냈는데, 이 황금빛 별이 바로 틈새에 떨어진 첫 유성인 메티르임.


격으로만 보면 엘데의 짐승과 거의 동급인, 거대한 의지의 딸이라서 오히려 엘데의 짐승보다 더 위상이 높을 수도 있는 메티르는

정작 보스전에서는 엘데의 짐승과 같은 GOD 등급이 아닌 LEGEND 등급임.


반면, dlc의 최종보스인 미켈라의 왕 라단은 쓰러트릴 때 DEMIGOD 등급이 아닌 GOD 등급이 나오지.

이건 반신인 미켈라가 라단을 반려, 즉 왕으로 맞아들임으로써 신으로 승격한건데.

우리는 본편에서 신으로 취급되는 캐릭터를 알고 있음.


바로 마리카 / 라다곤임.

물론, 마리카와 라다곤은 한 몸에 두 개의 인격이 있는 인물이긴 하지만 둘 다 신으로 취급됨.

신 마리카, 왕 라다곤 이런 식으로 둘 다 신으로 분류되지.


이를 바탕으로 나는 엘데의 짐승이 메티르와 다르게 GOD으로 분류되는 이유는 엘데의 짐승 본인의 신격이 아니라

엘든 링 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 엘데의 짐승이 깃든 마리카의 존재와 그가 검으로 사용하고 있는 라다곤의 존재 때문에 GOD 취급을 받고 있다 생각함.

한 마디로 엘데의 짐승 본인은 마리카 / 라다곤 빨로 신으로 보일 뿐, 본인 자체는 신이 아니라는 거지.



세 줄 요약

1) 엘데의 짐승과 거의 격이 비슷하거나 더 높을 수도 있는 메티르의 분류가 LEGEND라서 엘데의 짐승에게 의문을 품었다


2) 미켈라 & 라단이 신으로 분류된 것처럼 엘데의 짐승의 GOD 등급은 마리카 & 라다곤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3) 엘데의 짐승 본인은 신이 아니다. 그의 GOD 등급은 마리카 & 라다곤의 몫이기에 엘데의 짐승도 신처럼 보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