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 루팅 못한거 아쉬워서 물레방아 반대쪽에 있는 발판으로 거꾸로 올라가보는데



시발 몹 배치나 밀도나 양심이란게 아예 없더라 이쪽



엘리베이터 구간에선 못 보던 놈들도 보이던데

희끄무레하고 말라깽인데 독방망이 오우거만큼 튼튼한 놈들은 쪽수도 쓸데없이 쳐많고

불뿜는 똥개ㅋㅋㅋㅋㅋㅋ그새끼는 누구놈 머리에서 튀나온 발상인지 모르겠네 데미지 얼척없게 아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다 조지면서 역주행으로 올라가다보니까 최하층쪽 대문 보여서 '다됬네 이제 왔던길 다시 내려가야겠다...' 했는데 거기서 길 잃고 한참 헤매다 피쏠려서 그냥 귀환의 뼉다귀 씹음.


진짜 구간 설계가 뭐 그따위냐 판자들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시야 방해 씹오지고


사다리는 또 너무 많아서 어디가 어느 길인지도 헷갈림 이 구간만 감마값 확 내려가니까 아래가 안보여서 아차하다 낙사할 뻔도 하고


중간에 흔들거리는 다리는 건너면서 머리칼 다 곤두섰음




최하층에서부터 정상루트 차근차근 밟고 내려오려고 했으면 리마 그날 접었을듯 진짜 만능열쇠가 신의 한 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