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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본편에서도 이새끼들은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은 놈들이 몇몇 있었는데,

이번 DLC는 너무 그점이 극대화된 새끼들이 많은거 같음.

내가 생각하는 보스가 어려워지는 요소가 4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쉴새없이 패서 내가 때릴 틈을 안줌/공격의 과반수 이상이 광역기/2중판정/판정이 오래 남음"

요렇게라고 봄.


근데 현재까지 잡은 보스 10마리들중에서 절반이상이 저 요소중 2개정도를 동시에 갖고 있는거 같음.

일단 각보스별로 난이도 신경 안쓰고 노영체 기준 순수재미로 점수 메기자면,

1. 신수 사자무 : 별 3개 반. 적당히 재밌었음. 화려해서 눈도 즐거웠고, 패턴은 어렵긴한데, 막 내가 때릴 틈이 아예 없을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음.

2. 쌍월의 기사 렐라나 : 별 3개 반. 재밌긴 한데, 진짜 개지랄맞게 어려웠음. 내가 젤 싫어하는 요소중 하나인 "쉴새없이 지만 때림"의 극대화 버전 그자체 같음. 이놈에서 구평 포기하고, 걍 패링으로 갈아타서 잡음. 얘는 별 4개는 차마 못주겠음.

3. 가시공 메스메르 : 별 5개. 가장 재밌게 잡은 보스임. 어려우면서도 내가 때릴 틈도 적당히 주는 티키타카가 완벽히 되는 보스. 내가 엘든링 DLC에서 바랬던 챌린지 보스의 요구치가 딱 이정도였음.

4. 꽃봉오리의 성녀 로미나 : 별 4개. 재밌었음. 억까요소도 없고, 모든 보스중에서 젤 합리적인 보스였다고 봄.

5. 미친 불의 왕 미드라 : 별 4개. 얘도 재밌긴 했음. 근데 유일한 억까 하나가 2페때 광역 폭발 요게 좀 아쉬움. 이거 굴러서 못피하는거 같던데;

6. 수렁의 기사 : 별 4개. 의외로 그럭저럭 재밌었음. 특히 말이랑 본체 분리되서 각자 돌진하는 패턴은 정말 신박하고 재밌는 패턴이었음. 아쉬운 점이라면 몇몇 공격패턴때 지 공격할거 다하고 갑자기 쭉 앞으로 ㅈㄴ 빠져나가서 내 딜타임 강제로 날리는건 좀 열받는 요소라서 살짝 감점.

7. 노장 가이우스 : 별 3개. 그냥저냥이었음. 근데 연타 패턴이나 돌진 패턴이 공격 판정이 생각보다 오래 남아서 너무 완벽한 저스트프레임 회피를 강요하는거 같아서 좀 피곤한 놈이었음.

8. 손가락의 어머니 메티르 : 별 2개 반. 억까요소는 없지만, 그거랑 별개로 그냥 순수하게 재미는 그닥 없었다.

9. 그림자 나무의 화신 : 별 3개. 그저그랬음. 뭐라 욕할 요소도 크게 없지만, 그렇다고 확연한 장점도 없는 무난한 보스 같았음.

10. 폭룡 베일 : 별 3개 반. 재미없지는 않은데, 미친 광역패턴에 완벽한 저스트프레임 회피 강요라서 이놈도 피곤한 계열이기도 했음. 얘는 용사냥꾼의 대도 들어서 전기 난사해서 간신히 잡았는데, 이 대도 없었으면, 지금 글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아직 트라이 중이었을거 같음.

다음에 시간 각 잡고 막보 트라이 할려고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임.

얘기들이나 영상 보면 부활라단 이새끼 걍 답이 없어보이는데,

앞서 말한 요소도 2페부턴 전부다 가지고 있는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