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병신같은 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처음 들크 진입했을때는 중갑에 밤기병 글레이브 들고왔는데
그렇게 무거운 갑옷에 압도적인 무기를 들고도
두세방컷이 날때는 진짜 마음이 꺾일 것 같았다

근데 '격투'를 시작하고
중량도 가벼운 떠돌이셋에 철삿갓 쓰고 틈새의땅의 미친 권왕 컨셉을 잡기 시작하니까

보스들한테 죽어도
저새끼가 언젠가 나한테 맨손으로 맞아죽는 수치스러운 죽음을 맞을거라고 생각하니 죽는게 두렵지 않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