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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장점을 말하자면




모험의 재미를 극대화시킨거같음 맵이 좀 좁아도 입체적인 진행을 해야돼서 (이건 사람의 따라 단점이 될수도)


어딜 가나 새로운 곳에 딛게 되면 이루실 처음 봤을 때 이상의 풍경을 마주하게 되는 점은 상당히 호평할만함


제일 인상깊었던 곳은 라우프의 옛 유적, 무녀의 마을 정도


특히 라우프의 옛 유적은 진짜 잘 그린 배경 일러스트가 살아있는 느낌을 받았다





단점이 적을게 많은데


우선적으로 제일 많이 언급되는 보스전 피로도에 대해서 요약하자면 "거의 대부분의 추억 보스" = 말레니아보다 더 역겨운수준임


왜 말레니아보다 더 역겹냐고 물으면, 말레니아는 적어도 강인도가 낮다는 약점이라도 존재했었음



근데 대부분의 추억보스들은 존나 높은 강인도 + 끊기지 않는 패턴 + 패턴간 딜레이 거의 없음


3박자의 콜라보로 플레이어를 지치고 짜증나게 만듬


내가 한대 때릴 동안 보스는 거의 50대를 때리고 있는수준임


그나마 좀 양심적이었던 건 그림자 나무 화신정도?


파훼법이 고작해야 딜찍누 아니면 쳐 맞으면서라도 딜한다 이거밖에 없는데


보스 깨고 성취감을 느끼기보단 아 이새끼 빨리 끝내고싶다 이 생각밖에 안듬



소각로 거인은 곤충실, 뿔전사는 선 수면 직검 강전기 2타 확정그로기라는 파훼법이라도 나왔는데


강인도가 저따구로 높으면 유저는 그냥 쳐맞는거밖에 답이없음




필드 탐사의 단점은 딱 두 가지정도가 오점이었던거같음. 그림자 성 뒷길하고 나락의 숲


여태 프롬겜은 성채같은데를 조사한다 치면 그 건물의 모든 루트가 해당 건물 안에서 해결할 수 있었는데


그림자 성 뒷길은 그 존나먼 길을 빙둘러 간다는게 나는 개인적으로 불호였음 와 길을 시발 이따구로 꼬아놨다는 생각에 ㅋㅋ




그리고 나락의 숲은... 대체 왜 만든건지 이해가 안감 이거 만든새끼 찾아서 고문시켜야함


필드가 러시아 영토만큼이나 큰 주제에 드래곤하고도 맞짱뜨던 영마가 갑자기 겁먹는다고 개소리하면서 안타지는데


특별히 얻을만한 템도 그냥 그림자 파편하고 최남단에 있는 메인보스 하나가 달랑 끝. 왜 만들었냐?





총평은 좀 기대치 이하의 작품이 나온거같음 모험의 재미는 확실히 있긴 하다만


모험이 다다른 끝에 있는 보스를 마주했을때, 클리어 시의 성취감은 사라지고 피로감만 극심해진 느낌임


본편 엘짐도 토렌트 못타던 시절에조차 아 어떻게든 해보자 아 해냈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DLC 추억보스는 빨리 치워버리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잡고 나서도 별로 안기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