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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마음도 다바치고 갑옷안에는 만약의 일을 대비한 승부속옷에
매일밤 미켈라님이 언제 자기를 규방으로 불러내서 물고빨아줄지
매일 대사까지 바꿔가며 망상하는 레다 근데 정작 미켈라는 눈도
안마주치고 먼저 잘 말도안걸어주는거지 이거 좀 좋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