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텍스트나 npc 대사 인게임 묘사를 통해서 미켈라를 부정적으로 묘사하긴 함
이게 미켈라 스토리가 되게 뜬금없고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작진들도 미켈라가 태생적으로 어린아이같은 행보를 보이게 묘사함
태생적인 성질로 인해서든 아님 인성의 문제가 있어서든, 미켈라가 결국 주변의 상황보단 일단 자기가 보는 결과에 집착하고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것에 크게 개의치 않는 어린 아이의 생떼 부리기같이 묘사하는 것 같음
비록 미켈라의 계획이 완벽하게 잘 이루어진다면 언뜻 매우 이상적으로 보이는 계획이라고 해도, 매료라는 게 강제로 마음을 표백하는 거라는 안스바흐 대사나, 엄연히 자신의 일부인 트리나의 일면을 버린 거나, 라단이나 말레니아 모그 등 피해자를 봤을 때 신이 된 트리나의 통치가 완고하고 문제가 없었을까?싶긴 한데
큰 테마는 ”모든 이를 감싸기 위해 자신이 신이 된다“꿈과 강력한 힘을 가진 어린아이같은 신이, 주변을 신경 안 쓰고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강행하다가 결국 ”모든 이를 감싸기 위해“라는 꿈의 목적은 잊고 “자신이 신이 된다”는 꿈의 결과값 그 자체에 집착하는 스토리같음
추가로 라단 원래 눈 여겨봤다는 똥게이 무브는 원래 신화에도 이런 거 많은 거 감안해도 미야자키 개인 취행같기는 함 겜에 한두번 보추를 넣었어야지;
걍 능력얘기부터 불안하기 짝이없던데 그걸 좋게본애들이 있는게 더 이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