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갔을 땐 진짜 토렌트도 못타고 이 병신같은 숲에서 뭘 해야되나 싶었는데

일단 지도부터 찾고 지도보면서 냇물 따라가니까 이상한 눈깔 나오고

냇물 쭉 따라가다보니 폭포 나옴 근처 절벽에서 제작서도 먹음

폭포에서 은총 찍고 다시 다른 냇물 따라가다보니 아까까진 안보이던 고문노인? 잡몹들 보임

뭔가 지키고 있겠구나 싶어서 몹들 있는 곳 찾다보니 절벽 위에서 다른 제작서 찾음

설마 이게 다인가 하면서 방금 있던 절벽 위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안개에 가려져있는 거대한 저택이 보임

딱 저걸 보는 순간 이렇게 유도시킨건가? 싶어서 놀랐음



다만 그래도 구성이 아쉽긴 하더라

토렌트 못타는거야 좀 참겠는데

몹이라곤 초입에 적대 npc 하나에 쥐새끼들만 드글드글하니 안그래도 넓은 숲이 텅 빈 느낌임

첫 트라이에는 뭐가 나올지 몰라서 긴장감이라도 있는데 다음에 또 오면 걍 지루할 듯

그리고 갤럼들 말처럼 기믹몹 설명 넣어놓은 것도 아쉽더라

그간 프롬의 방식은 겪고 뒤져보면서 배우라 하거나

좀 친절하다 싶으면 주변에 npc영혼같은거 배치해서 대사로 유추하게 만들거나, 상인이 정보 팔아서 알려줬었음

근데 이건 너무 친절해서 싱겁더라

설명 적혀있는거 보고 ㄹㅇ 감다뒤란 생각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