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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라의 목적이 순수하고 선한 건 맞지만 주인공이 어쩔 수 없이 죽여야 하는 전개로 가서


잡고 나서도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게 내가 아는 프롬식 스토리텔링인데


선인 줄 알았단 존재가 사실 흑막이었다는 너무 전형적이면서도 뻔한 상투적인 반전을 택한 게 의아하네


너무 기존 스토리텔링 방식과 달라서 당황스러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