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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프롬겜에서 탐험 요소를 제일 중요하고 꼽는 편이라


dlc 나오자마자 레거시는 최대한 미루고 필드 탐사부터 쭉 했음 


지도엔 뭐가 없더라도 그냥 전체적으로 필드를 다 훑고 다녔는데


일단 장점은 엘든링 특유의 탐험하는 맛이 더 강화됨


본편에서도 어쩌다보니 지하로도 가고 전송 함정 걸려서 엄한 데로 가고 되게 예측할 수 없는 맛이 있었는데


dlc는 어디 하나 쭉 가보면 새로운 지역을 발견할 때가 되게 많다


어 이런 데에 길이 있네 하고 절벽도 타고 폭포도 내려가고 하다보니 


새로운 배경에 신 지역 글자가 정중앙에 딱 뜰 때 그 맛이 있음


단점은 필드별 밀도가 천지 차이임


레거시랑 그 주변 필드들은 괜찮은데 그 외 사이드들은 처참함


푸른 해안 일대는 거인 산령급으로 뭐가 없고 필드 보스도 본편 복붙하고


손가락 유적, 나락은 진짜 아무것도 없음


저 둘은 처음 발견했을 땐 놀라우면서 기뻤는데 막상 훑어보면서 실망했지


반면 그림자성은 입구도 둘로 나눠놓고 루트에 따라 추억 보스 셋까지 둘 정도로 꽉 찬 고봉밥이었다


공들인 곳은 와 소리가 나오는데 아닌 곳은 개발이 덜 됐나 싶을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