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셈
무녀만 사는 마을이 고향이라면서
여자들만 모여 사는데 처녀수태도 아니고 애를 어케낳냐
근처에 남자가 있어야 하는데 마침 근처에 남자들이 있음
지속적으로 마을에 출입하는
누구? 보니 마을의 항아리 도공들
보니 마을의 뿔인간들은 항아리 안에 무녀들을 썰어넣으면서도
개체수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씨를 배게 했을 거임
그러니 죽임당하기 위한 무녀에게 대모라는 직책이 또 존재했겠지
즉 마리카의 아버지 역시 뿔인간이라는 거야
아비 역할을 했을 리는 전무하지만
그 후로는 우리가 아는 대로 황금률의 선택을 받고 여신으로 거듭남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배우자로 삼고, 황금률로 엘데를 다스림
이미 뿔인간을 혐오하지만, 황금률에 의해 도태된 자들에다 남편 부하들도 뿔인간이라 그러려니함
그러나 어느 날, 사랑하는 남편과의 쌍둥이 자식에게서 봐버린 거야
그리 증오하는 아버지의, 원수들의 모습을
그 뒤로 자식들을 버리고, 그림자의 땅에 입성하고, 흉조 탄압과 본격적인 광폭 행보가 시작된 거지
무녀만 사는 마을이 고향이라면서
여자들만 모여 사는데 처녀수태도 아니고 애를 어케낳냐
근처에 남자가 있어야 하는데 마침 근처에 남자들이 있음
지속적으로 마을에 출입하는
누구? 보니 마을의 항아리 도공들
보니 마을의 뿔인간들은 항아리 안에 무녀들을 썰어넣으면서도
개체수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씨를 배게 했을 거임
그러니 죽임당하기 위한 무녀에게 대모라는 직책이 또 존재했겠지
즉 마리카의 아버지 역시 뿔인간이라는 거야
아비 역할을 했을 리는 전무하지만
그 후로는 우리가 아는 대로 황금률의 선택을 받고 여신으로 거듭남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배우자로 삼고, 황금률로 엘데를 다스림
이미 뿔인간을 혐오하지만, 황금률에 의해 도태된 자들에다 남편 부하들도 뿔인간이라 그러려니함
그러나 어느 날, 사랑하는 남편과의 쌍둥이 자식에게서 봐버린 거야
그리 증오하는 아버지의, 원수들의 모습을
그 뒤로 자식들을 버리고, 그림자의 땅에 입성하고, 흉조 탄압과 본격적인 광폭 행보가 시작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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