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때 부터 플레이어는 빨빨거리고 보스는 혼자 데메크 찍는다는 소리는 간간히 있긴했지만
엘링 dlc에 와선 그 간극이 지나치게 벌어진듯?
큰합 3개 정도 피하고 반격할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지금 보스들은 뭔 초딩수준의 필살기를 예닐곱개는 남발하고 나는 간신히 한대 때리는게 가능하니
전투에 몰입성이 사라지는 수준까지 되는듯.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라는 핍진성이 느껴지지 않음.
유저들 평균실력이 점점 올라가니, 보스전에서 긴장감 주려면 뇌절을 할수밖에 없어질텐데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카드는 여전히 구평+좀 화력센 전회에서 못벗어난 느낌.
물론 그렇다고 플레이어한테도 데메크 액션이나 각종 카운터 기술 넣어주기 시작하면
잡몹과 던전 전투 밸런싱도 골아파질테니 이건 이거대로 문제인듯.
장르적 한계가 온게 아닐까 싶음.
버클러 하나들고 패링하는거보면 웃기긴함
전회로 그거 싹다 카운터 치고 영체로 딜 넣을 수도 있잖아
내가 이번 DLC 그렇게 밀고있음
그야 적당히 고기방패 소환하고 아줄 같은걸로 지져버리거나, 지문석 무적 콕콕이등 쓰면 깨기야 쉽게 깨지. 근데 우리가 보스전에서 바라는건 그런 시스템적 꼼수 클리어보다는 회피랑 반격을 적절히 주고받으면서 마치 실력으로 깬듯한 성취감 아니겠음?..
그게 회피랑 반격이지 이번 DLC 보스들 유독 플레이어 대상 어그로가 높아서 예전처럼 영체로 어그로 못 끔 영체가 딜러고 유저가 탱커야
유저와 보스가 합을 주고받는, 마치 애니메이션 주인공 같은 전투가 성사되어야 보스전이 재밌다라고 느낄수 있는 거라 생각하는데, 지금은 지옥의 초딩패턴 회피후 한땀한땀 욱여넣기 or 치즈빌드로 날먹하기 말곤 선택지가 없어보여서 적은말임.
내가 말한 카운터 기술도 무적임 저거로 ㅈ같은 잡기랑 구르기 다 씹어가면서 딜타임 내고 때리는 식으로 진행했어
노크론 방패병으로 잘만 날먹중인데? 영체도 성능따라 다른가보네
너무 그 회피가 구르기에 의존 할 필요는 없단거임
구르기 하나밖에 없단거에 빡치는거지. 무적이나 개스텝 쓰자기엔 전회를 하나 포기해야하잖아. 보스에 비해 플레이어는 액션의 다양성과 대응카드가 많이 부족한 느낌임.
스왑 하면서 해두 되니까 난 단창 흑염의 회오리 들고 무적 이후 양손잡 흑염의 회오리 주로 썼거든 하여튼 플레이어도 선택할 카드는 많이 늘어나긴 했단거임
사람 관점에 따라 다를수 있는 부분 인거 같은데, 난 그 갭차이가 지나치게 커진거 같다고 생각함.
난 항상 쓸건 다 써보자는 주의라 그런걸지도
나도 쓸거 다쓰면서 미는중이긴 함. 내가 하고자하는 말은, 기본액션에 있어서 유저도 좀더 자연스럽고 다양한 액션이 가능해, 보스와 합을 주고받는 체험이 제대로 구현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적은 글임. 혹시 몬헌 해봤어? 몬헌이 어느정도 그런 전투 체험이 가능해서 참 좋아하는 게임인데..
세계관 최강자는 슬라임이고 삧은 그냥 삧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