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 안 쓰고 깨는 거 좋아해서 구평으로 보스 다 돌았는데
라단, 베일 빼고는 다 생각보다 할만했음
가이우스는 초반 돌진 날먹 자리 없었으면 좀 짜증 났을 수도 있는데
초반 돌진만 날먹 자리에서 피하고 나면 패턴 자체는 정직한 편이라 생각함
베일이 평가가 괜찮던데 나는 이 새끼가 라단 다음으로 불합리하게 느껴짐
대형 망치로 잡았는데 시점이 존나게 지랄 맞아서 뭐 하는 지 잘 안 보이는 데다가
머리 때려도 데미지 1000씩 밖에 안 들어가는데 피통 존나게 많고
심지어 이 새끼 죽일 때 까지 대가리만 존나게 쳤는데 그로기 한 번도 못 봄
2페 넘어가고 나서 바닥 타이밍 회피 패턴 많은 것도 존나 피곤함
그나마 외형이 멋있어서 좀 잡을 맛은 났다 몬헌하는 느낌으로
그리고 미켈라단 << 이 씨발년 엘든링 역사상 최악의 병신 보스
얘 잡기 전까지 초반에 주운 흑철 망치 룩이 마음에 들어서 쓰다가 이걸로 도저히 못 잡겠다 싶어서 역수검으로 갈아탔는데
이 새끼 문제가 발구르기 한손 찍기 패턴빼고 전부 선딜이 지랄맞게 짧아서 대형 망치로 딜 각 잡다가 쳐 맞기 일수인데
얘 패턴 중에 때리는 거 아니면 강인도가 존나 높아서 그로기가 안 걸림 심할 때는 사자베기 10방 넘게 쳐 박아도 앞잡이 안됨
거기다 왼손 1타 오른손 2타 x자 베기 공격에 왼손 1타가 선 딜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피하기가 너무 힘듦
1페때는 맞을만한데 2페때 이거 쳐 맞으면 미켈라 후속타가 확정으로 들어와서 2타까지 쳐맞고 피가 존나게 갈림
미켈라 때문에 라단 이 새끼 뭐 하는 지 잘 안 보이는 건 덤
그리고 분신 패턴은 어떻게 피해야 되는 지 직관도도 너무 떨어지고 운석 -> 분신 연계패턴 빼면 피해도 딜타임이 없음 개병신
dlc 플레이하면서 좋았던 경험 다 깎아 쳐 먹은 장본인 미야자키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보스를 만든 걸까
제일 좋았던 보스는 메스메르 1페랑, 미드라, 로미나
공격 패턴이 정직하고 피했을 때 딜타임이 확실해서 파훼하는 맛이 좋았음
나머지 추억보스들도 다 나쁘지 않았고 각 지역지역 맵 디자인도 되게 좋아서 탐험하는 맛도 있고
근데 지도 엄한 데에 있는 거랑 공략없이 길 찾기 뒤지게 어려운 건 좇같았음
결론은 개인적으로 미켈라단 두창형제만 빼면 dlc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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