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즐겁게 하고 있을 때 서악령 칩입 이란 문구를 보았다.
이 지역은 서악령이 참 자주 오는곳인가보다. 진행을 하려하기만 하면 안개벽이 보이니..
아직 1회차중이므로 이길수도 없을것이고 의태는 여기서는 쓸모가 없어보이며 상대는 전부 고인물인 상황에서
걱정 반 포기 반으로 도박을 해보기로 했다
안개벽 생긴거 보자마자 잘 보일만한 지역 정중앙에서 장비 벗고 조아린다 제스쳐를 취했다
망자상태라 더 처량해보이는걸...
서악령이 나를 발견하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
두리번 두리번
싸울 의지가 없음을 확인하고 의태한뒤 내 주위를 빙빙 돎
이때 반은 왔구나 확신했음
혹시나 잠수인가 확인하고 발차기를 했는데
가만히 있으면 쳐맞으니까 바로 서악령쪽으로 방향틀어서 조아린다 제스쳐 했음
조아린다 제스쳐 조금만 늦게해도 저 육중한대검이 내 뚝배기를 반으로 쪼개버렸을것을 생각하니 정말 아찔함
마음이 통했는지 손을 흔든다
그렇다고 절대 일어나서 제스쳐를 취하려 하지마라 아모른직다
다행이 별일 없이 돌아가줬다.
늒네 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