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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메인인 미켈라는 큰 임팩트가 없었는데
메스메르 마지막 대사도 스토리 알고보니 ㅈㄴ 짠하고
무녀의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이 잔혹한 뒷배경 알고보면 쓸쓸하게 느껴지는 공허함이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