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률 이전의 시대는 혼돈을 숭상하는 야만의 시대
흉폭하고 이상한게 마구 섞여있는 뿔인간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무녀를 잔혹하게 고문해서 범죄자들과 섞어버리는 짓거리를 정화라고 하는데서 유추할 수 있음
그래서 마리카는 위대한 의지의 힘을 받아 신이 되며 혼돈을 배척하고 질서를 규율로 세움. 이것이 황금률
이로 인해 도가니처럼 이상한 것이 마구 뒤섞여있던 틈새의 땅의 사람들은 현재의 인간과 같은 모습을 갖게 되었다
과거에 신성한 것이었다는 도가니가 불길한 것이 되고 아인과 혼종들이 천한 야만인 취급을 받게 된 것은 황금률 때문
그러나 황금률은 마리카라는 인간이었던 신이 오로지 자신의 주관으로 설립한 질서이기 때문에 지극히 감정적이며 불완전하다
황금률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가 없는가는 전적으로 마리카가 뜻에 달려있는데 마리카는 해놓은 짓거리를 보면 절대 선인이 아닐 뿐더러, 본편에서 마리카의 행적을 보면 대의를 위해 질서를 세웠다기보다 자기가 세운 질서에 따라 마음대로 세상을 주무른 것에 가깝다. 라다곤에게 같이 뒤지자고 엘든 링 파괴한 건 덤
이 때문에 엘든 링의 엔딩은 마리카가 이 불완전하다 못해 결국 파괴되어버린 질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
금가면은 마리카에 의한 질서에서 더 이상 마리카의 인격과 감정이 영향을 미칠 수 없도록 황금률을 완전히 시스템화
똥먹자는 야만과 혼돈의 시대로의 회귀
피아는 기존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규율을 창조
미친불은 질서고 혼돈이고 다 집어치우고 원초로 리셋
별의 세기는 규율로부터 완전한 해방
다만 별의 세기를 라니는 차가움, 두려움, 망설임, 고독 등으로 부정적으로 표현하는데 이건 인간들이 더 이상 누군가가 세운 규율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저마다의 규율을 가지고 스스로 선택을 내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닌가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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