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엔딩들은 전부 감동이나 여운을 주는데 dlc는 그렇지 못한 느낌을 받았음
삧이 이야기의 중심이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미켈라 캐릭터 자체가 매력이 없음
미켈라의 행보는 본편 음모의 주역인 라니는 물론이고 다른 반신들에 비해서도 설득력이 떨어짐
dlc 전에는 나름의 정의와 비극을 가진 신비한 인물이었는데
그땅 나오고 나서는 형이 너무 좋아서 결혼하려고 모두를 배신하고 이용했다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컨셉만이 남았음
당연히 라단 잡고 미켈라의 과거 장면이 나와도 뭐 어쩌라고 병신같은년아 라는 감상 밖에 느껴지지가 않음
컷씬 뽕은 있는데 와! 전성기 라단! 와! 미켈라!하는 식의 캐빨감성임
그나마 메스메르와 마리카와의 관계나 레다 기사단 이야기는 흥미로웠는데 이쪽을 더 다뤘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음
한줄요약 : 라니보고싶다
나나야를 너무 사랑해서 극한의 상황에도 미친불을 억제했던 미드라는 ㄹㅇ 낭만임
너가 저능아라그럼 그냥 스토리 이해를못한거임
평소에 책을좀읽기바람.
본편때 나온 프롬뇌처럼 미켈라가 틈새의땅 외부신을 완전히 몰아내려는 계획이라도 세웠던거면 차라리 나았을듯
미켈라단쪽이랑 메스미르 잡는거랑 스토리 존나 따로 노는 느낌임
막 처절하게 어쩔 수 없이 그런 선택을 했구나... 납득할 스토리면 모를까 "쟤 왜저러지?" 싶은 이해가 안가는 행보를 보여서 좀 별로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