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의 용찬 기도 툴팁에선
용찬은 용을 사냥해 그 심장을 바치고 먹는 자들의 기술,그것은 순수하고도 압도적인 힘이다,야만적이지만 아름답다 등등
그냥 용박이들이 찬양하는 듯한 구절로만 범벅이 되어있어서
구조와 기원에 대한 정확한 추측이 불가능하다시피 했음
근데 놀랍게도 이번 dlc가 나오면서 어느정도 알 수 있게 되었는데
베일은 심장이 먹히고도 안에서 발광을 하며 주인(용살자)에게 저항을 한다고 함
이로 추측하건데 용들의 심장(용의 영과 힘의 정수)을 먹으면
그 용의 모든 힘과 자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거 같음
이는 즉 용을 정령 또는 하인으로써 복종시키고 자신의 사역마 같은 존재로 만들어 자유자재로 몸을 변형시키는 과정으로 해당 용의 존재를 소환해서 힘을 쏜다는 원리임을 대략 알 수 있다.
다른 매체에서 비슷한 표현적 묘사를 빌1려오자면(약혐)
헬싱의 아카드가 있는데 얜 직업부터가 흡혈귀(피니까 즉 신비)이고
대상의 피를 빨아먹거나 산채로 먹어치움으로써 나중에 그 먹혀 죽은 대상을 신체일부를 변형시켜 다시 소환해서
그 존재를 마치 의지 없는(또는 복종하는) 무기마냥 자유자재로 공격에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음
이 기술도 설정을 보면 사역마술로 보임
물론 인겜 용찬은 이 중에서도 용의 인격은 배제되고 마치 상위 강령 소환술느낌으로 좀 더 수족에 달린 무기처럼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집어넣는다는 강도가 더 높은거 같음
여기에 프롬겜은 똥3 때 만들어진
빛나는 용두석,용체석 디자인 베이스(미디르 대가리 소환,미디르 양 팔 소환)를 바탕으로 적절하게 절충해서
용찬 디자인을 최종 결정한 듯(나쁘게 말해서 재탕)
사역마로 다루는 소환술이란 설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주술에서 비롯되니
기도(incantation)라 하는게 맞는 것 같다.
똥 사면 기술 다시 못쓰나여????
떵이 뭐임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물어뜯길 듯
용찬 자체 모티브는 뵐숭 사가인거 같긴 함
오
그렇네 이전 프갤 념글에도 용찬 추측 관련 내용 중에 북유럽신화 관련으로 엮어서 나왔던거 같노
사실 인도유럽계 신화중에서 악룡을 제압하고 그 피를 취하는 전승은 차고 넘침 가장 유명한게 시구르드-지크프리트라서 그렇지 개인적으로는 프롬도 그런 용의 피라는 신화소적 구조 자체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생각함
글킨 하더라 중세 유럽에도 용을 사냥한 기사가 용의 심장 먹고 강해지는 소설은 흔하게 있었던거 같고
상징적인 의미로 심장을 먹고 그러는게 아니고 먹어서 흡수하는 거구나
판타지 세계관이라 사역마로 부리는 일이 실제로 가능한게 ㄹㅇ
용찬할때 모션보면 실제로 와구와구 소리남 ㅋㅋ
닥쳐라! 너는 용먹이야
늘 느끼는거지만 용–용살자 관계는 참 흥행수표인듯. 가장 클래식하면서 서사가 좋음. 게오르기우스도 그렇고 지크프리트나 아발론 연대기의 붉은 용을 잡는 서사도 그렇고 - dc App
ㅇㅈ
아 신체 변형이 아니고 실제 소환인건가? 이게 더 연출상 맞긴 하네
일단 엘든 링 내에선 신체 변형이 맞는 듯 모티프를 제공한 똥3 용체 용두석이 그렇기도 했고
오...
오 일부분만 소환하는 형식인건가.....개간지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