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삧이 메스메르를 죽이려 드는 것 보다는

정확히는 메스메르가 삧을 죽이려 드는 건데

컷신에서도 나왔지만 메스메르의 사명이 축복없는 존재들을 제거하는 것이고

빛바랜자는 축복을 잃고 빛이 바랜 전사들이니

자기가 원하든 원치않든 사명을 따르는 이상 싸워야 하는거임

그래서 메스메르 휘하 기사들도 삧을 죽이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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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삧 입장에서도 메스메르랑 싸울 법 한게

마리카가 빛바랜 자들에게 내린 사명이 싸우고 뺏고 강해져서 엘데의 왕이 되라는 것임

이 사명을 따르는 이상 삧은 강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사냥하고 룬을 빼앗고 강해져야함

메스메르가 자신에게 덤비는 이상 싸울 이유는 충분함

우리의 도덕적 관념으론 저런 인성갑 메황을 베는게 이해가 안되지만

틈새의 땅의 관점에선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임

인스바흐가 주군을 죽인 삧을 원망하지 않는 것이 그러하고

고드프리가 삧과 싸우는 이유도 마찬가지임

서로를 원망하지 않지만 싸우고 죽여서 룬을 빼앗는거임

그렇게 함으로서 계속 강해지다가

그 힘으로 신을 죽이고 엘데의 왕이 되야 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