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액션겜 하나도 안 해봤었거든 근데 닥소는 겜플레이 영상보고 너무 해보고 싶어서 벼르다가
작년 크리스마스 할인 때 큰맘먹고 샀던 거 같다 사실 할인들어가면 얼마 안 하지만 학생이라 돈이 없거든
그때만 해도 군다도 못 접고 꼬접할까봐 DLC 하나도 안 삼
실제로 처음 군다 만났을 때 5트는 했었고 키보드 존나 적응 안돼서 패드 빌렷더니 그제서야 깨지더라
세팅은 뉶네 맞춤형 기사태생 중후다크소드+10/로스릭머방패+8이었고
엔딩 빨리 보고 싶어서 아직 무띵왕이랑 옛비룡은 안 잡았음 93렙에 엔딩봤으니까 좀 늦게 본 것 같기도 함
다음은 맵별 후기
1. 재의 묘소
환불의 심판자 군다가 있는 곳 사실 여기부터 로스릭의 고벽까지는 영상으로 많이 봤던터라 맵상으로 많이 헤매지는 않았음
첫트때 칼뽑고 4대 치고 시작할 수 있다는 거 갔는데 2페만 가면 꼼짝을못해
여기서 30분 넘게 쌈박질하고 있었던 거 같다 시점 적응 안돼 화염병은 뭐 조준도 못 하겠어 그래도 어떻게어떻게 클리어했었던 거 같다
처음 잡고 진이 빠졌던 듯 글고 제사장 가는 길에 망자 있는 거 모르고 또 쳐맞았다ㅅㅂ
지금은 뭐 캐릭 새로 파서 잡아보니까 패링도 할 수 있겠고 얼마 안 걸리더라
2. 불의 계승의 제사장
옘병 여기는 그 거지같은 나무타기가 제일 기억에 남음 패드 적응 못 했던 때라 처음 올라갈 때 진짜 한세월 걸렸다
환불 불가 10시간 중에 두 시간은 여기서 채웠을걸 글고 천장 걸어가는데 환상의 벽 뚫는다고 약공했다가 튕겨나와서 낙사했다 진짜 서러웠음
3. 로스릭의 고벽
아니 ㅅㅂ 분명 보면 어렴풋이 영상에서 본 기억은 난단 말야
근데 막상 가다보면 여기가 저기 같고 저기가 거기 같고
진짜 여기는 5분에 한번씩 죽으면서 전진했던 거 같다 젤 많이 죽은데는 로스릭 창방 만나는 거기임
처음이니까 웬만하면 다 잡고 가야지 하는데 거기 기사 둘이라 하나 잡으면 다른 하나한테 죽었거든
오히려 볼드는 쉬웠음 2트만에 잡았던 거 같네 근데 새로 판 캐릭 볼드까지 갔는데 못 잡는 걸 보니 그냥 기사랑 롱소드빨로 잡은 거 같음
근데 여기서 꼬접했었다 맵 다 뚫었으니 얼마나 잘 가고 있나 보려고 공략을 켰는데
ㅅㅂ그레이랫 안구함 에스트파편 못주움 어딘지도 모르겠음
고벽에서 한 사흘 정도 보낸 거 같은데 진행에 구멍이 뻥뻥 뚫린 게 보이니까 마음이 꺾이더라
그래서 볼드 클리어는 작년 12월 28일인데 거목 클리어는 올해 5월 15일임 ㅍㅌㅊ?
3. 불사자의 거리 (5.15)
여기는 뭐 기억에 남는 거 별로 없었던 거 같네 호드릭한테 들박당하고 거인 화살 정면돌파하려다 ㅈㄴ 죽은 거 빼곤 진짜 별 거 없었음
알쏭달쏭 엘리베이터의 비밀 정도 기억남 여기 맞나
4. 산제물의 길 (5.16)
여기서 첫 서약령 봤던 거 같은데 게한테 강간당하느라 걔네한테 죽은 적은 없음
5. 팔란의 성채 (5.18)
갤럼답게 갓갓의 갓갓대부터 보러 감 사실 흑기사한테 들박당하다 이쪽으로 길을 접어든 거 같음
제일 무서웠던 건 엘더그루 특히 세 마리 몰려있는 거기 지리더라
갓사대는 2트에 깬 거 같음 그렇게 오래 걸렸던 거 같지는 않다 컷신 ㅈㄴ멋지단 것만 기억남
업적에 장작의 왕 격파했다고 뜨는 거 보고 소울뽕 취해서 캬- 하고 종료했던 거 같다
6. 깊은 곳의 성당 (5.20)
여기는 ㅅㅂ 로자리아 가는 길이 제일 힘들었음
석궁든 성당기사 개새기 아니냐 머검 기사 잡고 숨돌리는데 머갈통에 화살꽂히고 낙사 ㅅㅂㅅㅂ
이때까지도 패드 다 적응 못 해서 공중에 외길있는 지형 가면 바싹 긴장하고 그랬음 모퉁이 돌았는데 성당기사 발소리 아직도 들린다
그때마다 마음꺾일 뻔했음 화룡점정으로 끝에 다 가서 로자리아 방 들어갈 때도 낙사함
암령은 여기서 처음 만남 너무 무서워서 의태쓰고 깊은 곳의 저주 있는 곳에 숨엇다
그동안 암월검/청령 세 명인가 네 명 왔었는데 암령성님 불빳다신지 다 집으로 돌려보내더라
마지막 청령 잡혔을 때 마음이 꺾인 제스쳐 했더니
불쌍했는지 암령성님이 보스방 앞까지 길 알려주고 돌아감 아아..센세...
주교들은 시리스 불러서 그냥 패잡았다
7. 카사스의 지하묘 (5.22)
기억에 남는 거 없음 워닐은 쉬웠는데 연기 맞으면 죽는지 첨알았다 정도
8. 그을린 호수 / 데몬유적 (5.24)
이 구간에서 꼬접할뻔함 ㅅㅂ
게에 뒤지고 발리스타 쳐맞고 그 비데소리 내는 데몬한테 당하고 흑기사한테 들박당하고
데몬유적 길은 또 왜 그리 어려워 숨겨진 길도 많고
발리스타 가는 길목 앞 고수해골 두마리 와리가리 하는 데서 죽었을 땐 진짜 울고싶더라
그래도 결국 발리스타 레버돌리고 뿌듯한 맘에 해냈다! 메모적어둠
맵 돌다 진빠져서 원래 1회차는 백령 웬만하면 안부르려 했는데 걍 노왕 앞에 npc 백령 불러서 줘패고 끝냄 하도 헤매서 데몬유적 길잘알 됐다
9.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5.30)
생각보다 안 어려웠음 우와 얘가 그 패링왕 설리번이래 하고 소형방패끼고 신나서 달려갔다가 존나 쳐맞은 거 빼고는
앙리 좋아해서 앙리 불러서 같이 잡았다 근데 별로 도움은 안 되더라 맵이 참 이뻤음
10.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 (6.4)
양파아조시 이벤 챙기다가 그레이랫 도둑질 늦게 보내는 바람에 부랴부랴 무희 잡으러 감
웬걸 존나 어렵더라 8트는 한 거 같음
아마 충분히 강화도 안 했고 머방패로 갈아끼지도 않은 시점이라 더 그랬던 거 같다 아마 2회차 돌아도 1트안에 끝내기는 힘들거라 생각함
11. 요왕의 정원 (6.5)
무희를 잡았으니 사다리를 안 탈 수가 없잖아?
올라갔는데 누가 이 앞, 왼쪽 있다 메모 남겨둠 가봤더니 영상에서 많이 본 거기데
맹독하고 안쪽에 대검 성당기사가 제일 무서웠던 거 같음
막상 요왕은 금방 잡았다 1트만에
12. 무연고묘지 (6.5)
여기 왔을 때가 제일 설렜던 거 같음 그 왜 처음 시작하는 거랑 완전 겹치잖아 감회가 새롭다고 해야하나
물론 그 감회는 5초만에 암령성님 들어와서 화톳불 송출당하고 깨졌다
이때까지 패링을 거의 못 해봐서 영웅군다는 패링으로 잡자고 결심하고 보방에 들어갔다
결국 2페부터는 템포가 너무 빨라서 패링 포기하고 패턴 봐가면서 싸웠던 거 같다 얘도 거의 7트는 했을걸
그래도 이제 1페 정도는 패링으로 넘길 수 있게 됐어
13. 로스릭성 (6.6)
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대방패 쓰기 시작해서 잘 죽지는 않았다
비룡 두 마리 있는 구간이랑 그 뒤쪽 매복 2인조-3인조 연속으로 튀어나오는 구간이 제일 어려웠던 거 같음
그래도 그 구간 공략 안 보고 통과했던 게 좀 뿌듯함 보방은 뭐 이런 곳에 있나 싶을 정도로 좀 허망했다
얘도 대방패 들고 가니까 별로 어렵지도 않고 원트만에 잡았어 근데 콰트의 성령인가 그거 못 먹어서 여기 다시 가야됨
14. 아노르 론도 (6.7)
설리번 뒷마당 들어서니까 수많은 사인이 반짝이더라 pvp영상에서 본 거기네 하고 모퉁이 돌아가자마자 신먹자 암령 두 명 떠서 관광당함
그다음에는 은기사 여럿이서 활 쏴제끼는 거기가 좀 어려웠고 나머지는 별 거 없었다
붙어서 10강 다크소드 박으면 엘드리치가 꼼짝을 못해
15. 이루실의 지하감옥
하...... 엊그제 갤에다가도 징징댔지만 선관위선관위 말만 들었지 실제로 만나니까 진짜 ㅈ같더라
초반에 도장찍힌 채로 맞딜하려다 죽은 거 진짜 많음
그리고 이 맵 너무 싫었음 처음 만나는 되지 못한 자랑 그 되지 못한 자가 끼에엑끼이익 하는 소리 너무 싫어서
카를라/지크벨트/고룡 가는 길 때문에 다시 와야 한다는 거 알았을 때 진짜 막막했다 그래도 어떻게 다 지나왔네
16. 죄의 도시 (6.9)
생각보다 쉬웠음 양파아조시 잊지 못할거야ㅜㅜ
전투중에 스톰룰러 장비할 겨를이 없어서 어그로만 끈 건 안자랑
17. 대서고 (6.9)
개노답 3형제한테 두 번 정도 죽고 게이왕자 6트 정도는 한 거 같음
2회차하면 이것보단 잘할 거 같다 꼬접할 난이도까진 아니었는데 쐐기석 원반을 다 못 챙겨서 다시 가야함
그리고 오벡 재 주웠는데 유리아 보여주는 거 잊어먹고 시녀한테 줘버려서 꼼짝없이 2회차 가야한다
오벡 너 임마 좋은 녀석이었구나
18. 태초의 화로 (6.9)
여기도 맵 진짜 이쁘더라 화신은 게이왕자보단 덜 걸렸긴 한데 어떻게 잡는지를 몰라서 그냥 굴러가면서 패잡았다
닥소1하면 여기가 감동이 장난이 아니라던데 나는 3만 해서 그건 모르겠네
스샷찍느라 알탭한 사이 컷신 다 지나가서 억울해죽겠다 건진 거 저거 하나임
엔딩 보는 게 급해서 고룡의 꼭대기 쪽은 톳불만 찍고 아직 안 갔다 아마 무띵왕도 몇트 걸릴 것으로 예상
하면서 느낀 점은 이 게임 뭔가 노력하면 보상은 확실하구나 하는 거였음
생각한 거 이상으로 재밌었고 앞으로도 재밌게 할 것 같다
아직까지 뒤잡이나 발차기앞잡 패링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데 나도 언젠가 스무스하게 돌아서 뒤잡 꽂는 날이 오겠지??
2회차는 특대검이나 기량캐로 돌아보려고 근데 DLC도 사야하니 2회차는 한참 더 나중에 돌 것 같네
일단 주요 보스는 다 코옵없이 잡았으니 다음부터는 좀 널널하게 코옵도 해보고 할 생각임
그리고 지하감옥은 담회차부턴 그냥 빤스런할거다(ㅅㅂ)
이겜은 스포고 뭐고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