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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 기분이 기준임



★싫었던 부분
1.본편에선 분명 미켈라의 지능적인 측면을 강조했는데
결론적으로 수단은 특이하지만 결국 도달하고자 하는
왕/반려 이런 결과는 미켈라가 구상한 것치고는
너무나도 평범함.
틈땅에서도 현재 반신의 지위를 벗어나서 초월신이
됐다는 연출도 없고 그냥 싸돌아댕기면서 트리나
버리고 라단 되살려서 업혀서 비숍한게 다임
내가 너무 고차원적인 능지파를 기대했을 수도 있는데
추구하는 결과가 너무 평범해서 굉장히 실망했음.
내가 기대하던 범부의 수를 뛰어넘은 라니의 초궁극체
이런 느낌을 원함.
오히려 라니가 죽음룬 훔치고 암살 기획하고
자기 몸 불태우고 손가락죽이고 이런게 진짜 파격적이고
재밌는 행보인데, 미켈라는 솔직히 너무 일차원적임.
걍 반대하는 트리나 유기하고, 어릴때부터 좋아하는
형 되살리고, 이제 같이 새로운 세상을 열자!
이게 다임
다시 말하지만 너무 평범함. 솔직히. 지능이 높다는
생각도 안들어. 걍 룬조각 훔쳐서 림그레이브 먹은
고드릭이랑 동급임.

2.미켈라 ㄹㅇ꼴포가 있는 외형을 내심 기대했는데
ㅈㄴ애매한 얼굴이라 애매하더라.....
미적인 얼굴인데, 마네킹 같은 느낌이야
뭐랄까 좀 애매하게 성장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3.메스메르가 중요한 역할을 뭔가 할거라 기대함.
근데 그냥 과거에 메르가 여길 토벌하고 조용히
은둔해있다. 삧이랑 마주치고 싸워서 죽는다
이게 다임
서사는 대충 알려줬지만, 활약 자체에서 아쉬움을 느낌.

4.이건 크게 중요한건 아닌데, 라우프 폐허쪽의 설명이
좀 부족했다고 생각함








★좋았던 부분.
1.안스바흐 ㅅㅌㅊ NPC임

2.트리나라는 존재를 보여준건 좋았다고 봄.
물론 공략을 안보면 스토리라인을 보는게 굉장히
어렵지만 스토리를 따라간다면 안스바흐가 모그 시체로
뭔짓을 했는지도 알려주고, 트리나도 직관적으로
죽여줘.... 이러니까
이런거는 좋다고봄

3.미친불왕, 손가락어머니 이런 존재들이 나와서
굉장히 좋았음. 특히 손가락 어머니는 신기하더라
플라키두삭스가 태초의 왕이었다더라
손가락어머니가 가장 먼저 내려왔다더라
이런 식으로 상징성이 있는 캐릭터가 좋음

4.베일 퀘스트가 순수재미가 좋았음
그쪽이 짧지만 굵게 탐험하면서 우와... 하는 느낌이
좋았던 사이드 퀘스트였음 ㄹㅇ

5.마리카의 인간적인 서사와 보니마을 풍습
이런거를 직관적으로 보여줘서 좋았음
어머니여 제스처까지 주면서 억측을 안하더라도
대충 마리카가 어린시절에 겪은 고통을 딱 알았음.
그 분노로 신이 되고자 시도한 것도 알겠고....
선택받은 초월자 이런 느낌에서 약간 진격거에
유미르 같아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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