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정말로 미켈라가 애들 마인드 탓에
순진한 마음만으로 이런 사단을 일으켰다고 보기에는
인게임 구성상 납득이 가지 않는 점이 있다.
이번에는 그에 관해서 통빡을 굴려보도록 하겠음.
1. 정말 어린애다운 치기로 계획을 진행했을까
그리고 우리는 석관의 큰 구멍에서
미켈라가 이곳에 자신의 사랑을 버렸다는 걸 알 수 있음.
미켈라가 버렸다는 사랑은
이곳에서 만나게 되는 트리나를 의미할 거다.
얼핏 보면 애새끼가 자길 반대하는 트리나를 잘라버리고
이젠 선한 마음도 없는 사패 보추로 진화했다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미켈라의 십자가는 그가 그림자 땅을 거닐면서
이 땅에 새긴 각오의 증표다.
마리카의 핏줄에 증오를 불태우는 뿔인간도
그 십자가를 보고 미켈라를 믿었을 정도로
미켈라의 가식 없는 진심을 새겨둔 표식임.
정말 냉혹하게, 어린애다운 치기로 계획 진행을 위해서 잘라버렸다면
십자가를 새기는 그 순간까지도 트리나를 '사랑'이라고 정의했을까?
석관의 큰 구멍은 푸른 해안을 지나야 갈 수 있는 장소임.
미켈라가 푸른 해안을 지나면서 버릴 수 밖에 없었던 '망설임'이 대체 뭐였을까?
두 십자가의 배치를 생각하면
미켈라는 석관에 도착하는 그 순간까지 트리나를 버리길 망설였고
버린 순간까지도 안타까워 했다고 볼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이는 트리나가 미켈라를 대하는 태도를 봐도 증명된다.
트리나는 미켈라의 목표가 틀렸다고 말했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그 아이를 용서해달라고 간청했음.
서로를 파국으로 몰아넣은 마리카=라다곤과 달리
아마도 이 둘은 서로에게 애뜻한 관계였을 것임.
미켈라를 죽여달라는 트리나의 부탁은
그런 방식으론 실패할 수 밖에 없으니 미켈라를 막아달라는 말이기도 하지만
신이라는 감옥에 자진해서 갇힌 미켈라를 구원해달라는 말이기도 했다.
全ての恐れを、ここに棄てる
모든 두려움을, 여기에 버린다
에니르 일림에 미켈라는 이런 말을 남긴다.
에니르 일림은 과거에 마리카가 신이 된 곳이며
미켈라가 신이 되기 위해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다.
자신의 계획이 완성되려는 순간까지도
미켈라는 신이 된다는 행위에 공포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것임.
강한 사명은 주인을 좀먹는다,
마치 도망칠 수 없는 저주처럼.
라니가 마리카의 후계자가 되기 싫어 죽음의 룬을 훔쳤듯이.
트리나가 우리에게 설명했듯이.
이 세계관의 신은 절대자가 아니라
더 상위존재에게 조종당하는 꼭두각시에 불과함.
마리카와 라다곤이 그랬듯이
신으로 발탁된 자는 사명을 부여받으며
신의 사명은 대상을 저주처럼 옭아맨다.
신의 지혜와 신의 유혹을 겸비했다는 그 미켈라가.
새로운 법칙을 준비하는 대죄를 계획했고
이걸 들키지 않고 진행시키고 있었던 미켈라가.
과연 정말로 신이 된다면 다 해결될 거라고 순진하게 믿었을까?
아니었으니까 미켈라는 마지막까지 두려워했던 거다.
신이 된 다음의 자신을.
2. 정말 성수를 버렸는가
성수를 섬기는 병사들의 흉갑.
서코트에는 성수의 문장이 그려졌다.
성스러운 새싹의 묘목은 미켈라의 피를
받았으나 끝내 황금 나무가 되지는 않는다.
성수는 미켈라가 신이 되기 위한 첫 번째 시도였을 것임.
아마도 미켈라에게 가장 이상적인 건
성수가 황금 나무를 대체하는데 성공하고
자신이 신이 되어서 라단을 왕으로 포섭하는 전개였을 거다.
하지만 성수계획은 작중 툴팁에서 이미 실패로 끝났다는 게 암시된다.
그림자 땅은 미켈라가 성수에 가망성이 없자
차선책으로 고른 계획이었을 것임.
이후, 미켈라가 성수 세력을 유기했다는 비판도 있지만
들크의 내용만으론 이들을 버렸다고 단정하긴 힘들다.
십자가에 남긴 내용이 보여주듯
그림자 땅에서 미켈라는 자기 몸을 깎고 잘라내며 고행 중이었고
신이 되지 못한 채로 돌아가서는 의미가 없었음
あの影の塔には、神の門があるのです
そして、かつて一人の神が、そこで産まれたのです
厳重に秘匿されてはいますが…
恐らくは、我々がよく知る神が
그 그림자의 탑에는, 신의 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1명의 신이, 거기서 태어났습니다.
엄중히 비닉되어 있습니다만...
아마도, 우리가 잘 아는 신이.
神の帰還は王により導かれ
王の魂には、依り代が求められる
신의 귀환은 왕으로 인해 인도되며
왕의 영혼에는, 깃들 몸이 필요하다
게다가 라단과 모그가 죽으면서야
겨우 의식을 진행할 조건이 만족되었으니
그 전까진 돌아가고 싶어도 못 돌아갔다.
그림자 땅에 온 목적은 과거에 마리카가 했던 의식을 진행하기 위해서였고
비밀 의식의 두루마리가 알려주듯
신이 되는 의식을 위해선 왕의 인도가, 왕을 얻기 위해선 그 영혼이 깃들 몸이 필수였음.
왕의 영혼을 다른 몸에 빙의시켜야 한단 서술을 보면
굳이 라단을 죽이라고 한 목적도 이걸 거다.
3. 어째서 신이 되는데 집착하는가
그럼 미켈라는 자기가 불행해지는 걸 알면서도.
이 계획이 불완전하다는 걸 알면서도.
왜 그렇게까지 신이 되려고 했을까?
그건 미켈라의 무구한 황금이 라다곤의 황금률 원리주의에 대한
실망과 반감에서 시작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설명이 가능함.
황금률은 자신을 따르지 않는 모든 것을 배제한다.
금가면 경도 이를 비판했듯이
황금률은 자신의 완전함을 위해서 다른 법칙을 절대악으로 규정하고
편집적으로 배제하는 법칙임.
부패의 힘을 타고난 말레니아처럼
황금률에 속하지 않은 힘에 시달리는 자는 구할 수가 없었음.
작중에선 레다의 사례가 보여주듯
미켈라의 매료는 윤리적으로 비판할 여지는 넘치지만
레다처럼 타인을 믿지 못하는 결함을 가진 사람도
억지로 남과 어우러지게 만들 수 있는 강제력이 있었음.
라다곤의 황금률 원리주의는 완전성에만 집착해서 다른 모든 것을 짓밟았다.
어린 미켈라가 기도를 만들어 라다곤에게 보내면서 애원했어도
원리주의의 기도는 말레니아를 구해주지 못했듯이.
그에 비해 미켈라의 무구한 황금은
권능에 의한 강제적인 방식이긴 해도
억지로 분쟁을 배제하면서, 이질적이라서 소외받는 존재들을 포용하는게 가능함.
신의 힘에 의해서 자신과 다른 것을 배제하지 않게 되는 법칙.
'상냥한 세계'의 완성이다.
미켈라의 매료는 작중 인물들도 미켈라가 스스로 거대한 룬을 버리기 전까진
풀지 못했듯이 거의 치트키급의 힘이다.
미켈라가 어찌보면 몽상 같은 미래를 꿈꿀 수 있었을 정도로.
미켈라는 지금의 세계보단
완전한 이상향은 아닐지언정 자신이 꿈꾼 세계가 더 상냥한 세상이 될 거라 믿었을 거다.
4. 결론
ミケラは、全てを受け容れ、抱こうと望み
だがひとつだけ、そうできぬものを知っていた
絶対の神も、その王も
決して並び立つことはない
미켈라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끌어안자고 바랐다
하지만 단 하나만은, 그럴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절대적인 신도, 그 왕도
결코 함께 설 수는 없다
트리나가 말했듯이
미켈라의 계획은 신의 자리가 꼭두각시에 불과한 것.
그리고 신이 되기 위해 너무 많은 것을 희생했다는 한계상 성공하긴 힘들다는 걸 암시하고 있다.
하지만 미켈라가 라단을 얻기 위해서,
그리고 어린애 마인드로 생각없이 성공할 거라 믿었다는 주장은
작중에 나온 여러 암시를 볼 때 아니라고 본다.
왜냐하면 미켈라의 기도 툴팁이 말하듯이
미켈라는 신이 되면 라단조차 얻을 수 없는 걸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
안스바흐한테 비밀의 스크롤주면서 듣는내용일듯
초반에 안스바흐한테 사자탈 쪽 십자 찾아서 말해주면 이 내용 말해주던가 그럼
사실 얘도 그냥 무작정 다 잘될거야 보다는 결국 최선도 차선도 아닌 차악을 선택한 그런 느낌이긴 하지 매료 걸때 말투보면 '나도 이게 맞는건 아닌거 알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은 세상을 약속드려요' 이런 투니까
ㄹㅇ
나는 규율을 유지할 수 있다!!!(아님)
그냥 방법이 없으니 그나마 나은걸 선택한 거 같음
매료같은 개사기힘이 있어서 저런결과로 빠진게 아닐까... 진짜 ㅈ사기 치트키다
그니까 무한츠쿠요미 발동하려 한 마다라였다는거노
근데 정작 황금률에 지배받지 않는 삧을 옛규율의 왕이라며 적대한거나 계획자체가 삧이 라단이나 모그 죽이지 않으면 성립조차 못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무계획인 시점에서 지혜가 높다는거에 동의하기 힘듬 삧이 아님 누가 라단은 몰라도 모그를 죽일 수 있었을까? 고드프리? 말레니아? 레다? 당장 그땅에서 그림자 나무로 가는길을 막고있는 메스메르조차 못건드는데 삧없이 계획은 시작도 진행도 무리임
삧없이 라단 모그 메스메르를 죽여야하는데 작중 보추기사단 수준으론 어림도 없음
당장 라단페스티벌도 브라이드 알렉산더 인증으로 삧없이 못이김인데 삧없을시의 대체제가 작중에 없음
어찌됐든 축복의 인도를 받고 왕이 됐고 이제 라단이 왕이라고 확정 짓고 옛 규율의 왕이라 한거 같음. 라니한테 환혼의 종 맡기고 토렌트 타고 다디는 애한테 주라고 한거 보면 삧도 계획의 일부일 가능성도 있음.
삧이 미켈라 계획의 일부라면 미켈라야 말로 삧을 누구보다 믿었다는 소리임 ㅋ 토렌트하나주고 라단 모그 메스메르 모조리 쓰려트려줄거라 믿었단건데
저 중에 메스메르 말곤 삧이 상대하는 시점에서 멀쩡한 데미갓이 없었고 그게 다 미켈라 영향인거 생각하면 그럴 듯 해 보이는데?
멀정한놈이 없다지만 당장 라단페스티벌 몇번 열리는 동안 모조리 실패했고, 이번에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음 모그도 모그 이길놈이 모그윈까지 간단 보장이 1도 없었음 그나마 라단페스티벌이 계속되면 언젠가 쓰러트렸을 라단은 몰라도 모그는 진짜 영체도움조차 없는 삧혼자 쓰러트린거임 온지혜 오브닐조차 모그윈이 어딘지 목적도 모그이름도 몰랐음
말레니아가 모그도 죽이는 계획이었겠지. 트리나가 방해 안 했으면 라단도 충분히 죽일 수 있었으니
말레니아가 라단 잡더라도 에오니아 터트린이후는 죽음만 기다리는 상황이었음
충분히 싸울 수 있는 상태인건 본편만 봐도 인증이고, 에오니아 터진 후에도 라단 죽이려고 공격했단 툴팁도 있음
ㄴㄴ 에오니아 사용직후면 모를까 성수에 박혀있을땐 삧과의 전투가 최후의 전투급임
잘만 싸우는데 뭐가 최후의 전투급임
오히려 그 시점이면 부패의 여신 되기 직전이라 파워업할 수 있는데 이 악물로 정지 때린 상황이었음
부패의 여신상태의 말레니아가 그전이랑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나?
애초에 미켈라의 여동생으로 정체성 상실의 위기정도가 아니면 이정도로 이악물고 버틸이유는 없지
오빠 위해 자기 긍지를 일찌감치 버린 건데 더 이상 아낄 이유가 있음?
부패의 여신 되고도 미켈라바라기 였던 건 죽을 때 대사만 봐도 인증임
글구 미켈라가 잡혀간게 언제인데 라단이든 모그든 말레니아가 처리하긴 커녕 성수바닥에서 미켈라만 기다리고 있다인데 무슨 애가 다잡고 다님?
전투력 온전하고 에오니아 잘만 터뜨릴 수 있는 걸 본편에서 다 보여줬는데, 무슨 허약하게 골골 거리는 병자를 상상하고 있음?
할려면 진즉했어야한다 생각하지 않음
삧 만나기 전까지 자고 있었던 것도 본인 대사에 나오잖아 ㅋㅋㅋ 긴 꿈 꿨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네
그럼 삧만나기 전까지 자고있다 트리나 때버리면 깨어나서 라단 모그 메스메르 다잡겠네 그래 ㅋㅋㅋ
실제로 라단,모그 다 잡을 수 있잖아 ㅋㅋ 라단만 해도 트리나가 안 말렸으면 정말 죽었고
근데 그따구면 DLC에서 말레니아 언급이라도 나왔어야된다 생각안함? 말레니아님이 있었더라면이든 그냥 말레니아 폭탄으로 쓰고 버리고 간건데? 그럴바에 처음부터 미켈라랑 같이 모그든 메스메르든 잡는게 합리적 아님?
애초에 말레니아 버리고 그땅으로 간건 미켈라임
원래 계획은 라단 살해인데 어중간하게 실패한게 본편 내용인데 무슨 반박을 위한 반박을 하고 있음. 트리나 방해만 없었으면 문제 없었던 거고, 목적한 계획이 라단 살해 실패하면서 꼬인 건 들크 내용 모르던 시점에도 개나소나 추론한 거고 ㅋㅋ
말레니아에게 돌아온다 약속한 건 말레 갑옷 툴팁만 봐도 추론 가능하고, 애초에 버리고 갔다부터 성수 상태보고 뇌피셜 나온 거 아니냐? 본문만 봐도 버리고 갔다 단정이 힘들다 나오는데?
개소린 니가하는거지 라단은 어케 죽였어도 모그 메스메르는 어케 잡을거? 말레니아 멀쩡하단건 금침없음 부패억제 안되는거 알고 말하는거 맞지?
메스메르는 계획 실행에 죽일 필요가 없었고. 금침 만들기 전 어릴 때는 뭐 말레가 초고속으로 시한부 환자였음? 실제로 금침 없이도 오랫동안 살아있었던 거 보면 추론인 안 되냐 ㅋㅋ
애초에 버린게 아니라도 미켈라가 말레니아 데리고 그땅갈 생각도 없던건 맞지 모그에 납치된거도 아니고 이용한거면 말레니아랑 같이 못갈이유도없음 그럼 모그 메스메르는 어떻게 처리할 생각이었을까?
모그는 데려갈 필요도 없이 모그윈 왕조에 있는 모그 죽이면 시체 회수로 끝인데 뭔 소리야 ㅋㅋㅋ 메스메르는 애초부터 미켈라가 계획에 살해할 필요도 없음
금침없으면 몸도 못가누는데? 글구 메스메르 없음 신이되는 제단에 접근을 못함
몸 못 가누는 애가 본편에서 물새난무로 그리 죽여댔음? ㅋㅋㅋㅋ
까놓고 말해서 말레를 영원히 그림자땅 안 불렀을 보장도 없고, 말레니아가 온전했으면 무력대행자로 안 써먹을 이유가 1도 없음 ㅋㅋㅋ
그말의 모순은 첨부터 부르면 됬는데 그냥 부패에 썩어가게 방치하고 그땅으로 런한거임
온전하지 않으니 무력대행자로 못쓴거지
그건 미켈라가 말레 상태를 알고도 떠났다는 인증이 있어야지 ㅋㅋㅋ 미켈라가 어느 시점에서 떠난 건지도 불확실한데 ㅋㅋ
온전한건 본편만 봐도 나오는데 무슨. 몸도 못 가누는데 왜 멀쩡히 서서 물새난격 난사해대냐고. 이게 제일 모순인데 왜 자꾸 앵무새짓임
에오니아 터트린 시점에서 부패에 썩어갈건 확정임 금침 부러트리면 고통에 시달릴게 뻔했거든 근데 에오니아 터트리라 보내놓고 모그윈으로 런한거면 그냥 버렸다해도 될수준이지
말레니아 무력 믿고 떠낫다가 더 말이 되지 않음? ㅋㅋㅋㅋ 그럼 뽀록에 의지한 수준도 아니고 필수적인 모그 살해를 방치하는 수준인데? ㅋㅋ
그니깐 대체 뭘믿고 그땅으로 가버린건지 의문이란거임 참고로 말레니아 전투시작대사임 I dreamt for so long. ···긴 꿈을 꾸었다. My flesh was dull gold... and my blood, rotted. 몸은 금빛을 잃고, 피는 부패하니. Corpse after corpse, left in my wake... As I waited...his return. 수만의 시체를 쌓아올리며, 단 한 명을 기다린다.
대놓고 말 하네. 오랫 동안 잤다. 한 명 기다리면서 존나게 죽였다. 트리나 탓에 시간 날린 것도 전투력 온전한 상태인 것도 다 있잖아 ㅋㅋㅋ
말레니아가 계획에 있었다면 DLC에서 최소한의 언급이 필요했다 생각하는데 그런말 하나도 없음
뭐 라단 떡밥은 본편에 있었음? 말레니아 무력화설도 그렇고 이쯤되면 답 정해놓고 나머질 정하는 수준인데 ㅋㅋ
니말따라 전투력 온전했다 치자 그럼 라단모그는 왜안잡고 성수바닥에서 기다리기만하지? 그땅에서 미켈라 도우는게 우선 아닌가?
트리나 탓에 드럽게 오래 자서 계획 수행을 못 했고. 애초에 삧이 말레니아 만난 시점에서 모그가 살아있을지도 불확실한 건데 뭘 단정조로 아무튼 모그 죽일 수단 없이 떠났음임 ㅋㅋㅋ
아니 미켈라가 계획이 있었음 트리나 방해가 있든 없든 말레니아 데리고 가야지 그냥 무시하고 그땅간 시점에서 파탄 아닌가?
오히려 말레니아를 믿고 보내놓고 자기도 바로 모그 유혹해서 계획 스타트 했다가 개연성 있지 않냐? ㅋㅋㅋ 모그가 무슨 과정으로 미켈라한테 당한지도 안 나와서 이건 진짜 상상의 나래 뿐인데 넌 어째 답을 다 정해놨누
왜 말레니아에 집착하는 거야? 라단은 이미 뒤져가고 모그는 매료 된 상태라 둘 다 언제 뒤져도 이상하지 않잖아. 모그윈 위치를 아무도 모른다기엔 보추기사단들이 그땅 온 시점부터 말이 안되고.
언젠가 말레니아 와서 라단 모그 다죽여줄거란게 계획? 미켈라가 모그 유혹한거 생각하면 딱히 급하게 떠날 이유도 없었고 말레니아 대려갈 여유가 없다기엔 이상함
집착이고 자시고 모그가 타게팅 당한 이상은 모그윈 왕조를 아는 세력이고 미켈라에게 협력적이며 실제로 계획 수행 진행한 말레니아가 일순위 아니냐? ㅋㅋㅋ 아니 그럼 미켈라가 누구한테 모그 살해 시킬 건데
미켈라와 모그가 무슨 과정으로 컨텍 했는지가 공백이라 이런 짜맞추기 마련이지만, 미켈라가 모그 살해에 쓸 가장 유용한 패가 말레니아인건 팩트임. 라단 살해부터가 트리나란 변수 없었으면 성공했을 플랜이었고
위에처럼 차라리 보추기사단을 믿었다 가능성있는데 솔직히 애들이 세뇌된 모그야 잡았더라도 메스메르는 무리같음
메스메르가 왜 무리인데. 말레보다 세보인다는 삘링임?
말레니아는 그냥 성수 보안용으로 두고 간 거 아님? 어차피 라단 꼬셔서 신되면 틈땅 다시 돌아올 건데 자고있는 애를 언제 깨워서 데려와
말레니아가 메스메르가 무리가 아니라 보추기사단이 메스메르 잡는게 무리란거 그림자상 입성하자마자 숙청부터 돌려야 할정도로 개판인데
모그 죽이는게 라단 죽이는 만큼 중요해서, 미켈라가 모그 죽이라고 누구 보내긴 해야 해서 그래
ㄴ 그건 미켈라가 보추기사단한테 시켰다고 확정이 있어야지. 거기 맴버들은 미켈라가 원하는게 뭔지 모르는 애까지 있어서 계획 진행에 쓸 패가 아니었음
미켈라 계획에 메스메르 죽여야되는 이유가 있음? 보추사랑단이 미켈라 따라가고 싶은데 그림자 봉인은 반신 밖에 못 뚫으니 잡은거잖아
필요없음 ㅋㅋㅋ 쟤가 자꾸 메스메르 꺼내서 문제지
미켈라 계획에 말레니아가 핵심이라면 미켈라가 급한거도 아닌데 혼자만 그땅에 먼저가서 기다린게 무계획적인거임 귀환을 기다리든 같이가든 했어야지 금침 부숴먹은 시점에서 부패에 좀먹는 애들 두고 혼자 그땅간거니깐 말레니아를 대려갈 생각이 전혀 안보임 최소한 DLC내에서 한번이라도 언급했어야지
그건 모그가 먼저 미켈라한테 접근했는데, 미켈라가 올타구나 이용했다는 프롬뇌 한줄만 추가해도 다 해결되는데? ㅋㅋㅋ 모그가 예정 외의 접근을 하니 미켈라가 그대로 모그 타게팅해서 모그윈으로 넘어가는 흐름으로만 가도 말레 원정 중에 미켈라가 일 진행하는거 다 설명됨
아 그래? 그럼 내가 잘못알았네 난 레다가 꼭가야한다길래 메스메르 잡아야 미켈라도 가는건줄 알았지 이부분은 내 착각이다
모그가 먼저 미켈라에 접근했다기엔 모그 육신이 필요한건 미켈라라서 그건 아닐껄?
모그도 자기 야심을 위해서 신으로 삼을 대상이 필요해서. 신 후계자감인 반신은 필요했음. 당위성은 얼마든지 있었다
사실 말레니아를 모그나 라단 살해용으로 쓸려했다기에는 미켈라가 이미 그림자땅으로 런해서 의미없긴함 라단은 죽일수있었긴했네 두명 다 논쟁을 하던건 이부분 공백때문에 뇌피셜 돌려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한건 라단은 붉은부패박아서 뒤져가는 상황이였고 모그자체도 정상아니였다는것과 보추사랑단은 모그윈왕조를 알고있었다는걸 봐선 말레니아를 진작에 데려가던가 조치를 취하는게 맞았음 계획의 일부면 그래서 정황상 자기가 계획 성공할때까지 성수에서 버티라는 게 맞긴함 아님 금침을 박아주든 해서 써먹었겠지 사실 말레니아 자체가 존나 강력한 패인데 왜 활용안한지는 의문이긴함 그림자땅 오염시켜서 그런가 - dc App
본문 감안하면 말레니아가 원정간 사이에 무슨 이유인진 몰라도 미켈라가 모그 이용해서 그림자땅에 떠난게 맞는 것 같음. 그림자땅 넘어간 미켈라는 몸 찢고 팔다리 잘랐던거 십자가에 나오잖아. 그 시점이면 성수에 뭘 시킬 여유도 없었을 거다
부패방구 뿡뿡 뀌는 년을 그림자땅에 왜 덷고 가냐 그땅 케일리드만들 일 있나
무한츠쿠요미 ㄷㄷㄷ
마직막 기도 툴팁은 다 포용하지만 왕,신이 둘일수없기때문에 삧은 포용 못 한단소리아님? 그래서 둘이 한판뜨는거고
아 그런 뜻인가
나도 이거 같은데 미켈라가 신이 되서 라단 부활하니까 존나 감격 하잖아 ㅋㅋ 근데 신이 되면 라단도 얻을 수 없단건 아닌듯 - dc App
아몰라 보추게이 죽일거야
마지막은 절대적 신(미켈라)와 왕(삦)은 결국 함께 설 수 없다는거 아닐까 결국엔 미켈라와 삦은 대적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뜻으로
프롬뇌 추
사실 삧 << 이 새끼가 빌런임 념글로 증명됨
오
흑흑 미켈라님 ㅠㅠ
결국 라니엔딩이 답이여 걍 좆간끼리 알아서 하는거고 신이 개입하기시작하면 걍 다죽이는거지
라니 엔딩이 별의세기 달이 뭔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든데 원류 든 카리아 암흑 중력 등등 모든 마술사들은 우리가 별의자손이라는건 기본으로 깔고감 그래서 별의 세기 라는건 결국 인간의 세기라는거임 신??걍 개입하는 새끼들은 다죽인다 라는거고 나는 빛바랜자 랑 라니엔딩을 르네상스 시대 정신으로 봤었음
나 이거 피앤헝에서 본거 같아
위에 게이들 말대로 미켈라보단 라니 엔딩이 더 바람직하지 신은 퇴장하고 인간들의 세상이 되는 게 그나마 최선임 엘든 링에서 신은 다 외부 존재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니까
파쇄전쟁 보면서 '누군가는 황금률을 끝내야된다'라는 마인드로 벌인 일인 것 같음 마리카 입장에서는 미켈라가 가장 효자일지도 모름
미켈라가 그렸던 상냥한섭리의 천년은 진짜 문자그대로 무한츠쿠요미인거같더라
근데 짐승의 선택 없이도 왕이될 수 있나
대크모드라 중간중간안보읾...
글자에 배경색 집어넣어놔서 뭔글인지 보이질않네
미켈라의 빛 영판은 하늘 아래 두 신과 왕은 필요없다는 식으로 삧을 포용하지 못했다고 나오는데 원문은 확실히 해석하기 모호하긴 하다
사실 미켈라의 사상을 이해 못하는 사람보다는, 라단이 뜬금포로 등장하는 것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음.
작중 설정만 봐도 미켈라는 멈출 수 없었음. 이미 미켈라가 추구하는 상냥한 규율에 맞게 인도적으로 해볼만한 모든 수단은 다 동원했음. 로데일로 쳐들어가 마리카를 제끼고 새로운 신이 되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황금 나무를 키우고 황금률을 연구하고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다 실패했음. 첫 출발이 말레니아의 부패를 치유하고 약자를 품기 위함이었는데 파쇄전쟁 즈음 해서 그만뒀으면 그냥 이도저도 아닌 새끼가 되는 거라..
미친불로 전부 리셋시키는게 바람직함
그럼 삧이 그림자땅에 도착하지 않았다면 미켈라는 자기의 규율로 세상 만드는거 가능했겠네?
어리석은 반신은 아니지
병신은 맞지만
어리석은 반(병)신 - dc App
트리나 버린 시점에서 어리석었다 봐야함. 트리나는 모든 진실 꿰뚫고 있는걸로 보이는데 그걸 스스로 버린거라 - dc App
트리나가 아는 건 미켈라도 안다고 봐야함. 차이점은 알고도 밀어붙였느냐 말렸느냐고
마리카나 미켈라나 다 의도는 좋았는데 미래엔 실패만이 있을게 확실한거라. 미켈라 겅우 자기는 안그럴거다 자기 규율은 성공할거라는 신념이 너무 강했던거 같음. 그래서 남아있던 신되는걸 반대한 트리나를 때버렸을건데, 지금의 미켈라는 아마도 금가면 엔딩의 완전률의 주인이나 라다곤 2가 된게 아닐까 생각되더라. 자기 감정도 사랑도 버린 상태인 신. 근데 이걸 트리나가 막아달하 하는거 보면 미켈라의 인생이나 세상에나 결코 좋은게 아니었나봄. - dc App
ㄴ미켈라가 자기 성공을 맹신한게 아니라 실패하고 본인이 꼭두각시가 되더라도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지금 황금률보단 낫다고 판단한거 같은데?
그럴수도 있다봄. 단지 트리나는 미켈라를 한 개인으로 걱정해서 저런말 했던거라보면. - dc App
솔직히 라단이 아니라 고드윈 말레니아 등 조금이라도 본편에서 아 얘가 나왔구나 정도로 납득되는 살려서 왕을 만든거면 엄청 자연스러웠을 내용같았음. 라단만 아니었으면 나도 스토리적으로 칭찬했을듯 - dc App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세계의 완성이다"
솔직히 주인공 아니였으면 최종승자 됬을거 같음
어차피 성공했어도 패자임 안그러면 삧이 씹새기라
살다보면 잘 안 될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강행하는 경우가 있긴 함.
"미켈라는 신이 되면 라단조차 얻을 수 없는 걸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 결국 미켈라가 근친최면두창거근탑게이라는거자나...
사실 성수 버렸다고 한건 근거없지 보통 말레니아가 계속 기다리다가 삦한테 썰릴때까지도 구하러 오지 않았다인데 애초에 삦이 굳이 성수까지 기어들어간건 온 지혜의 나무위키 경이 소식 찾아와달라고 해서 그런거지 엘데의 왕 되는 것과는 상관도 없었고
밀리센트 퀘스트 진행한다고 하면 그냥 침만 돌려주러 온 친절이었고
요근래 본 프롬뇌중에 제일 납득가는듯 잘 읽었음 - dc App
다크소울에서도 그렇고 엘든링에서도 그렇고 말하는 주제를 보면 신의 시대는 좆망하는게 확정임
그렇다고 인간의시대가 옳냐면 그건 또 아닌게 사실상 혼돈상태를 암시하듯이 어떤 선도 규율도 없는 자유속에서 구원없는 삶으로 묘사되는게 인간의시대라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는게 인간의 시대지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는 자유로운 무질서의 혼돈상태라 굉장히 무책임한거같다 미사여구로 포장해도 결국 약육강식인데 황금률 독재와 다를바없는 지옥아닌가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 세상과 마찬가지인데 뭐 결국 미야자키식 인간찬가임
그 그림자의 탑에는, 신의 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1명의 신이, 거기서 태어났습니다. 엄중히 비닉되어 있습니다만... 아마도, 우리가 잘 아는 신이. 이거 누가 말한거임? 안스바흐?
ㅇㅇ 안스바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