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c8368efc23f8650bbd58b36837d648c150c

계속 약속 약속 거리는 것도

오히려 ㅈ도 아닌 어릴적에 지나가듯이 한 말이거나 삼촌 조카 느낌으로 "아 그래그래~ 너 크면 해줄게~" 하고 넘긴거 가지고

아 약속하셨잖슴 지키셈 하는 느낌이고 역설적으로

약속이 뚜렷하거나 진지하지 않기에 오히려 약속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는 느낌

결국 생전 라단 장군은 부패에 썩어서 죽어가는 시체였고

재탄한 라단은 그냥 몸에 새겨진 움직임만 반복하는 인형이었던거 아닌가

진짜 라단은 1페 끝나고 컷신에서 한순간 붉은 투기 흐르던 때 뿐이고

그때 가서야 라단의 몸과 정신이 모두 모여서 미켈라 입갤하면서 '돌아오셨군요' 박고 바로 강화매혹 걸어버리고

라단의 입장에서 나오는 서술은 그냥 별 부쉈다, 아 고드프리 라다곤 존나 멋지다, 내가 아빠들의 따까리다 하는 서술 뿐이라

그냥 진짜 구체제의 화신, 보수군인 그 자체인데

이걸 찬동해서 너 신해 나 왕 할게를 같이 약속했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 같음.

-아득한 별을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