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메르 조우 다이얼로그 한국어 번역본:

...버릇없는 침입자여.

그대가 빛바랜 자인가.

어머니는 정녕... 빛 없는 자에게 왕을 맡기셨는가.

...그러나 내 사명은 변하지 않는다.

황금의 축복이 없는 모든 것에 죽음을.

...메스메르의 불을.


영어 번역본:

Mongrel intruder.

비천한 침입자여. (mongrel은 직역하면 잡종 개라는 뜻, 대놓고 잡종놈이라고 인종차별부터 박는 메황 ㄷㄷ)

Thou'rt Tarnished, it seemeth.

보아하니, 그대가 빛바랜 자로다

Mother, wouldst thou truly Lordship sanction, in one so bereft of light?

어머니, 어머니께선 진정 이토록 빛을 상실한 자에게, 왕의 자리를 책봉하셨나이까? (특유의 고어를 고풍스럽게 쓰는 말투인데 이게 사실 번역으론 그 맛이 100프로 안삼)

Yet... my purpose standeth unchanged.

그러나... 나의 사명엔 변함이 없도다. (2222)

Those stripped of the Grace of Gold shall all meet death.

황금의 축복에 벗어난 모든 것들은 죽음을 맞으리라-

In the embrace of Messmer's flame.

메스메르의 불에 안겨서.


전체적으로 그 느낌이 살짝 다름



이 외에도 그림자나무의 영어 명칭은 'Scadutree'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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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du'는 영어 고어로 그림자라는 뜻. 한국어로 치면 '그리메나무' 정도로 번역한 셈. 그림자의 땅이 오래 전 틈땅과 단절되서 고대의 문화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번역인듯.




안스바흐 대사들도 보면 연륜있는 노기사라는 점을 살리기 위해선지 대사들이 정말 멋있다


한국어 번역본:

순혈기사 안스바흐

지금 칼날을 들고 피에 미치리

나의 주군 모그의 존엄을 위하여


영어 번역본:

I'm Ansnach of Pureblood Knights

본관 순혈기사단의 안스바흐

I stand with blade aloft, blood afire

검을 높이 치켜들고, 피를 불태우며 여기 서리 (보면 알겠지만 blade aloft, blood afire로 라임까지 맞춰서 마치 시를 쓰듯 말함, 피를 불태운다는 말도 그만큼 정열적으로 싸우겠다는 말이랑 혈염의 기술을 쓴다는 말을 중의적으로 표현한듯)

For the dignity of my lord and master, Mohg.

본관의 주군이자 주인이신, 모그님의 존엄을 위하여.


엘든링 말고도 프롬겜 영어 번역본을 보면 특유의 영어 고어나 표현들이 정말 멋들어지게 사용된 경우가 많으니 한번쯤 찾아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