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이 죽으면 자신은 심장(목숨)을 바쳐서 힘을 주는게
자신의 사명인거 같던데
갑자기 나타난 엄청나게 강한 자가
자신을 살리려고 잠 재우고 그 사이에 수천년동안 증오해온 숙적까지 조지고 왔으면
플로삭스 본룡이 남자여도 반했을꺼 같음
일말의 지체도 없이 용왕 유기하고 바로 빛바랜 자한테 환승한 것도 보면 틀딱룡도 솔직하게 지겹긴 했던 듯
또 어떻게보면 라니를 섬긴 아듀라, 폭룡에게 붙은 세네삭스의 사례도 그렇고
엘든링의 용족 얘넨 상대가 강하면 그냥 거기에 매혹되서 붙는거 같더라
인간처럼 어떤 신념 또는 관계,유무를 복잡하게 따지고 그러는게 아니라
어떻게보면 인간보다 사상에 있어서 더 개방적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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