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인간 대사는 물론이고 벨라트 노파나 소각로 거인에 가축에 민간인은 물론 아이들까지 묶어서 통째로 화형시킨 모습도 그렇고

트레일러에서 메스메르의 정벌의 참혹함을 부각시키며 외적으로는 정벌군 순 나쁜놈들임 이라는 이미지를 새겨넣으면서도

파고들어가면 뿔인간들의 기괴한 풍토, 그리고 사회 내부의 모순을 필드 곳곳에 파편적으로 드러내면서 레다 말처럼 선악 구별 없는 승자와 패자 뿐인 참혹함 그 자체만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음

근데 메스메르 임마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용만 당할수 밖에 없던 과거사나 자기 행보에 대한 죄의식을 드러내는 부분 때문에 정벌군 평가 여론이 엄청나게 떡상한지라

사실 그림자땅 서사 전반이 메스메르를 위한 빌드업 아닐까 싶을 정도로 메스메르의 입체감있는 캐릭터성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음

내가 진짜 뿔인간은 아닌데 메스메르 하나때문에 정벌군 평가가 정의의 통구이단으로 바뀌는건 우리 일족을 위해서라도 용서할수 없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