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셈



우리가 종종 제사 지내려고 돼지머리 올려서 고사 지내고 그러잖아?


그래서 여느때와 같이 돼지 멱을 따서 "자 어서 맛있는 산적이 되어 착해지거라" 하고 주민들과 함박웃음 짓고 도축 준비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갑자기 기괴한 외계인이 내려와서 앞으로 이 아기돼지가 반신이래



어? 근데 이 아기돼지가 뭔 수를 써서 신이 되네?


그러고 잊고지냈는데 이 돼지가 새끼를 쳐서 속에서 불이 타오르는 바베큐 돼지를 보내더니 이 바베큐 돼지가 우리들을 불태우네?


심지어 우리가 모시던 신수까지 불태우네?



얼마나 화나고 억울하겠음 ㅜㅜ 난 뿔인간들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