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거점도 그림자의 땅에 있고

거절의 가시를 태우는 불도 있고
데미갓이라 신이 될 자격도 있고
씨앗보관소에 비밀 의식의 두루마리도 있었는데

애미 통수치려고 마음만 먹었으면 언제든지 적당한 반려 구해서 본인이 신 될 수 있었던거 아닌가


본토에서 왕 되겠다고 파쇄전쟁 개지랄나고 아무도 못이겼을 때 본인은 누구보다도 신이 될 방법에 가까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맡긴 사명 하나만 바라보고 충성했던게 존나 불쌍하노


사실 마리카도 지가 그렇게 신이 된거니까 그림자 땅에 유폐시킨 아들새끼가 언제든지 통수 칠 능력이 된다는 건 알았을 것 같지만

저새끼는 어차피 자기 등에 칼 못꽂을 성격이라고 생각해서 그림자땅에서 뿔인간들이랑 썩어가라고 냅둔 것 같음

실제로도 그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