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되고 싶었지 세상을 불태우고 싶지는 않았는데...






수도에 살던 모두... 내가 죽여버린거냐?


시체처럼 누워있던 시민도

틈만나면 친구들 불러오던 병사들도

가드 카운터란 무엇인가 알려주던 기사님들도

벌거지같은 혼종들도


다 죽어버린거냐..?


이런 결말을 원한건 아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