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빛바랜자만 해도 자신을
방해하는 모든것을 죽이고 왕이되었고
기드온은 빛바랜자의 도움으로
온갖 마술과 기도를 재창조해내었으며
피아는 한낱 동침의 처녀이지만
원탁의 규율과 자신이 직접만든
마술로 D를 죽이고 기어코 죽음의
수복룬을 만들어 냈고
금가면은 그 거대한의지의 영역인
황금률의 규율을 자기가 직접
재설계해 완벽하게 만들었고
대변먹는자는 극악의 증오와
집념으로 결국엔 세계를 저주
투성이로 만들 룬을 제작해냄
물론 후엔 빛바랜자의 선택이지만
라니엔딩과 미친불 엔딩을 제외한
엔딩들은 데미갓이나 신이아닌
인간들이 이루어낸 엔딩이라는 점임
프롬이 인간찬가를 참 좋아하는거같애
인간맞음? 사실 인간이랑 신의 구분이 모호해
마리카도 결국 상냥한세계에 대한 염원으로 황금나무를, 뿔인간에 대한 증오심으로 그림자나무를 만들었으니까 원숭이손처럼 사람의 염원을 지멋대로 이뤄주는 신들이 병신인거 맞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