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잘 익어서 기분 좋은 분홍을 띄는 복숭아 같은 살결에
땀이 날 때면 마치 새벽에 맺히는 이슬처럼 피부를 빛내고
그의 눈은 우주보다 크고 바다보다 깊어서
그의 빛나는 황금 눈동자를 보고 있노라면 내 마음속 근심과 더러운 것들이 씻겨나가는 것 같구나
그의 머리 카락은 흠없는 비단과도 같아서 오직 순결함 만이 묻어나며
그의 손발은 모나리자의 손을 깨끗이 씻어 정돈한 것처럼 한폭의 그림과 같다
그가 부끄럽게 숨기는 엉덩ㅇ
후우
베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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