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걸 받아들이고 못받아들이고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드윈의 스토리는 완결이 이미 본편에서 됐었음


피아퀘의 죽음왕자의 수복룬 엔딩이 바로 이거임


죽음왕자 수복룬의 대략적인 스토리를 풀어주자면


검은칼날의 밤 이후 고드윈은 영혼은 뒤져서 돌아올수 없는 강에 건넜으나


라니의 모략으로 육신은 죽지 못함 이상태를 엘에서는 "메달리는 상태" 라고 부름


로데일은 이 죽음왕자로 전락해버린 고드윈의 육신을 지상으로 뚫고 나올수 없게 


황금나무의 가장 깊은 뿌리 안쪽에 매장? 혹은 봉인을 해버림


이 안에서 고드윈의 육신은 끊임없이 누가 막아줄 사람도 없이 크게 뒤틀려 괴물의 형상을 하게 되었고,


그 메달리고자 하는 육신의 고름이자 업창이 틈땅 바깥으로까지 세어 나오는 상태임



피아는 이 고드윈의 육신과 "동침"이라는 행위를 통해 죽은자들의 세상의 규율을 담은 죽음왕자의 수복룬을 잉태하고 삦에게 건냈다


이정도 스토리임



사실 스토리 라인만 보면 단순히 고드윈이 보스로 나오지 않았다 뿐이지 스토리 적 엔딩은 완벽히 이루이진 상태임 복붙이라고는 하나 엔딩분기도 가져갔고


만일 들크에 고드윈이 나왔었다 치면 개연성으로 뭔가 큰 문제가 됨 뭐 스토리적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이미 죽음왕자의 수복 룬 이라는 엔딩과 상호작용 스토리가 있는데


들크에서 갑자기 고드윈이 보스로 나온다?? 뭔가 라인이 꼬여도 단단히 꼬이게 됨


들크에서 고드윈을 이미 잡아 치웠는데 본편으로 돌아와서 갑자기 고드윈의 육신이 있는 깊은 나무 뿌리에서 죽음왕자 수복룬을 얻는다??


ㅈㄴ 어색하지 않냐??


이렇게 되면 결국 들크 입장조건을 피아퀘 사룡 포르삭스잡기 까지 되버려서 뒤지게 귀찮아짐 ㅋㅋㅋㅋㅋ


또한 피아가 고드윈의 죽음을 흡수해 수복룬을 만들었다라는 스토리도 그냥 들크 스토리랑 꼬이게 되는거임



해서 아마 프롬에서도 분명 고드윈을 보스로 상정했으나 위 같은 이유를 분명히 생각해냈었을거임


뭐 개발 환경이나 납기일의 데몬때문에 고드윈이 짤렸다라고 말하는 의견도 있는데 


난 이거에 대해서는 동의 하지 못함 현 들크의 약속의 왕 라단에 관한 레다 퀘, npc 퀘스트 라인 등등 분량 생각해보면


충분히 고드윈의 내용도 설명할수 있는 분량이랑 거의 동등할거임 막보가 고드윈이라고 특별히 뭐가 라인이 길어지거나 


늘어질 이유가 없다는 거임 오히려 뜬금없이 나오는 라단의 개연성을 설명하기 어려우면 어려웠지



해서 요약하면 고드윈이 들크에 나오지 않는 이유는 이미 본편의 죽음왕자 수복룬 스토리와 상당히 꼬이고 겹치는 부분이 생겨 어색하기 때문이다


이 의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