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녀는 빈 껍질의 빌 밑에서
미켈라를 계속 기다렸다.
오라버니가 약속을 어기실 리 없다.
신의 지혜, 신의 유혹
미켈라야말로 가장 두려운 반신이니까.
-말레니아 투구 설명-
2.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는
에오니아에서 부패의 꽃을 피운 그때
라단의 귓가에 속삭였다고 한다.
미켈라가 약속의 왕을 기다린다.
-젊은 사자의 투구 설명-
3.
미켈라는 신이 되기 위해 모든걸 버렸음 하지만 여동생 말레니아는 버리지 않았다는게 위 설명으로 확인 됨. 미켈라는 자신의 계획을 동생인 말레니아에게 전부 밝혔고 신이 되서 돌아온다는 약속을 했음. 말레니아는 그런 미켈라를 가장 두려운 반신이라 표현했고 ㄷㄷ
에브레펠에서 케일리드까지 라단이랑 한 바탕 싸우려고 온 이유가 파쇄전쟁이란 명분과 기가막힌 타이밍도 물론 있겠지만 이 계획이 시작됐음을 라단에게 전하려는 이유가 더 컸다고 생각함. 미켈라가 모그가 원래 자신을 노리고 있던걸 알아서 스스로 납치 당한건지... 아니면 매료를 걸어버린건지는 모르겠지만 강한 여동생을 멀리 보내 취약한 상태를 스스로 만들었고 곧이어 모그의 납치로 계획이 시작됐어 이게 말레니아가 미켈라가 두렵다고 말한 이유임. 본인을 죽이는 것 조차 주저하지 않으니까 ㄷㄷ
크게 다친채로 에브레펠 깊숙한 곳으로 돌아온 말레니아는 그 곳에서 신으로 변해 돌아올 오라버니를 기다렸지만 정작 온 건 빛 바랜자 ㅋㅋㅋㅋ
아무튼 미켈라가 신이되기위해 모든걸 버린건 맞는데 여동생마저 매료를 걸었다는 너무ㅂㅅ같은 글을 봐서 적어봤음
미켈라 목적 생각하면 버릴 리가 없음. 계획 성공하면 온 세상이 상냥한 세계인데 거기에 성수만 제외할 리가
맞아 상냥한 세계에서 여동생 부패도 치유하면서 지냈을거라 생각함 여동생을 진짜 아낀 놈임
근데 그냥 전언 전하라고만 들은거고 상세 내용은 모르는 거 아니냐
약속 자체는 성수를 통해 구원하겠다는 그거 같고
나는 다 말했을 거라 생각해 그게 아니면 말레니아가 상냥하기만 한 미켈라를 두려운 반신이라 표현할 이유가 없어보여 계획을 전하고 신이 되서 올거란 약속을 했다고 봐 ㅎㅎ 뭐 내 생각이지만
말레니아는 태생이 존나 수동적이라 매료 안걸어도 미켈라 말 다 들었을거라고 그러던데
라다곤의 빛고리 라는 기도 설명을 보면 미켈라는 여동생을 위해 원리주의를 버릴 정도임 한 마디로 시스..ㅋㅋㅋ 이런 동생에게 매료를 걸진 않았을거야 어쩌면 어릴때부터 여동생을 그렇게 만든건가 ㅋㅋㅋㅋ
근데 라단 vs 말레니아 전에서 왜 미켈라/트리나는 왜 말레니아를 재웠을까..? 여동생이 더 부패에 침식당하는게 싫어서..?
케일리드에서 트리나 칼 먹는거 보면 이미 그 시점엔 미켈라의 계획에 반대하던 트리나가 말레니아가 부패를 써서 라단을 죽이고 케일리드 끝장내 버리는 걸 막은게 아닐까
그렇기엔 말레니아/라단전엔 성녀 트리나로서 간거잖아...? 솔직히 그것도 이해안감. 미켈라 핵심계획이 라단 죽이고 그림자 보내는 거였는데, 미켈라가 아니라, 트리나로서 거기 있었다는 거 자체도 의도를 모르겠어. 아니면 분리되기 전엔 미켈라/트리나 중간성격이 있었을까...
마리카 라다곤처럼 어느 한 인격이 강해지면 주도권을 잡는걸 수 있고 아니면 싸우고 있을 그 시간에 모그한테 납치당해서 미켈라가 약해졌을 수도 있고 그래서 트리나가 잠깐이나마 그런 행동을 한게 아닐까? 어디든 나타났다 갑자기 사라지는 존재라고 하니까 ㅋㅋ
어디까지나 프롬뇌로 자유롭게 해석하면 그만이라고 본다 ㅋㅋ 그런 재미니까
D 걔네처럼 미켈라가 잠들면 트리나가 행동 가능한 식일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