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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바흐 티에리에 이런애들은 보스하고 싸우다 전사했으면 보스방에 시신이 있는데
얘만 이상하게 시신이 톱니산 중턱에 있잖아

그래서 근거없이 굴린 프롬뇌인데

사실 에이곤은 팔다리 작살난 상처로 이미 뒤지기 직전이었는데
삧이 톱니산 올라가는 거 보고 자기도 마지막 생명을 쥐어짜내 톱니산 중턱까진 올라가서 삧의 싸움을 보고 다시 용찬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찾았지만
이미 몸이 작살난대로 작살난지라 손가락 하나 남겨두고 죽어버리고

우리가 베일 잡을 때 소환하는 에이곤은
"근성"과 "기합"으로 소환되어 같이 싸워주는 에이곤의 영혼 아닐까

되도 않는 생각 해봄